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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소식

오늘은 스마트폰 교육을 받고 왔어요

작성자최순열(충남보령)|작성시간21.03.29|조회수479 목록 댓글 8

시골에서 살은지 벌써 8년이란 세월을 보냈어요.
몇 천평 농사를 짓는 농부님들의 노고를
농사를 지으면서 알았어요.

저는 우리 부부가 소일꺼리로
800평만 짓습니다.

무엇을 농사짓든
우리 부부가 먹을만큼 충분하게 짓습니다 ^^♡

농사를 짓는데 여러가지 모르는것이
너무 많기도 하지만
어려운점도 많아요.
컴퓨터 사용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그래야 알것같아 폰 교육을 받네요.


고라니,너구리가 넘어와서 밭 농사를 망치기 일쑤네요.

 

그래서 한쪽은 개나리 나무로 울타리를 하고

반대방향으로 한쪽은 토종 복분자 나무를 까시가 있는 복분자 나무로 담울타리를 쳐놨어요,,,

슈퍼복분자와 토종 복분자로 울타리를 해서 아마도 복분자는 해년마다 넉넉히 먹을것 같습니다...

삥삥둘러 복분자 밭으로^^

 

함부로 뛰어넘어와서 작년에는 고구마 순을 몽땅 다 먹어서 고구마를 얼마 못케었거든요,,

 

복분자 나무로  담친 뒷산에는
대나무숲에서 맛있는 죽순이 엄청 많이 나와요,^^♡

죽순요리^^

 

 

 

산에 마씨가 떨어지면 심어주고를 8년을 하고
그냥 방치해두었다가 엊그제
한구덩이를 파 보았드니 많이 나오네요.

명자나무 꽃망울이 많이 망울ㅇㅇ망울^^

 

 

 

생강나무가 엄청커요

매실나무가 커서인지 열매는 잘잘해요

무엇을 심을까 하고 밭을 일궈놨어요,,, 

알로베라는 임시로 심어놨다가 큰 화분에 옮겨 심으러구요.

몇개만 옮겨 놔봤네요..

상추는 요것만 키우면 울 부부는 싫컷 먹을것 같네요,,

죽나무를 30그루를 옆산에 심고 하우스 뒤에도 심어서 우리 부부는 죽순을
넉넉하게 먹어요.

밤나무가 심어져 있는 산입니다...

밤산이 천여평이 넘어요,,,밤송이 껍질이 있네요,,,

안개처럼 미세먼지 심하다고 하니 밖에서 운동하는것은 자제해야 겠어요

살구꽃,매실꽃, 복숭아꽃, 벗꽃.진달래꽃, 생강꽃 등등 많이 피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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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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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최순열(충남보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3.29 작년에는 그렇게 심었어요
    올해는 노지에는 고구마와 들깨를 심고
    하우스 안에는 무엇을 심을까 연구중입니다
  • 작성자임길묵(천안병천) | 작성시간 21.04.02 으앙~~
    저보다 더 큰 농부 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최순열(충남보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03 별말씀요
    못따라가요.
    조금씩 시늉만 냅니다.
  • 작성자송용숙(서울서초) | 작성시간 21.05.29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컷 누리시는 모습
    부러움이 앞섭니다.
    행복의 미소~~
  • 답댓글 작성자최순열(충남보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5.2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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