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생일입니다.
저희 친정엄니는 다섯자식생일을 꼭 챙기셨습니다
한번도 거르지않고~~~
지금도 생각나는건 큰오빠가 배화여고 재직시절 시골서 난 여러가지를 바리바리 싸서 이고 가시는데 제가 동행했지요~
국민학교 오학년때 기억이네요.
그당시 장항선타고 서부역에서 내려 독립문까지 걼어가는데 얼마나 힘들던지요~
불평하는 제게 즐건마음으로 가자시던 말씀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저는 가족의 생일을 꼭 챙기는데 문제는 당사자없는 생일도 챙기는겁니다
이번주일에 생일닿은 아들을위해 기도하는 맘으로 준비하는 중입니다
김밥과 유부초밥과 쇠고기미역국 하려구요.
동부축산서 이미 고기사놓고 카페통해 우엉도사고 내일 장보면 준비 끝입니다.쑥절편하려고 쑥도 삶아놓았구요~~~
아들없는 생일준비인데 맘이 설레이네요~
아들은 기숙사있는데 바쁘다고 오지도않고 잠깐 밥먹자고 간다하니 바쁘니까 오월에나 만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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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3.04.27 공군출신 자제가 생일이군요
축하 축하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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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준석(경기고양) 작성시간 23.04.27 아드님생일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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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