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 부부가 카나다에서
휴가 오셨습니다
2주동안 작언니네서 머무는 기간에
전 연차를내고 일주일에 3일씩 함께 했습니다
제가 있는날은 일단 사가지고 갈것부터 준비합니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운동 좋아하는 손주들 츄리닝
손흥민 체육복 전문점들
조카들의 만찬초대도 받고
울딸냄 오픈한 미술학원도 방문하고
참석 할수있는 인원11명 대가족이 모여 울손녀가 만든 바인드북 선물 증정식도 하고
먹고싶었던 추억의 부산밀면
호떡,김밥.돼지국밥은 몇번이나 먹어도
맛나다를 연발하고
저의 휴가 마지막날은
제주도식 국밥을 먹고
추억의 태종대를 갔습니다
맑은 하늘에
순환기차를 타고
부산 사는 저희도 몇십년만에 왔더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끝없이 눌러대는 형부
귀찮아 하면서도 얼굴이 작아보이는 포즈를 연신 취했습니다
포토존도 있고
세월따라 저희도 변했지만
자연은 더 성숙되어 작품이 되어가더군요
작언니의 몸짓에 함박웃음을짓고
80대 형부는
체력은 여전하셔서
70대 처제,마나님 사진 찍으시느라
연신 뛰어다니시고
이렇게 건강함에 감사드리고
맛나게 먹을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3자매는
큰언니 는 권사님
동생둘은 보살
서로의 종교를 존경하며
큰언니의 감사함에
작언니는 아멘을 하면 전 할렐루야 를 외칩니다
오늘 출국합니다
전 출근이라 집에있고
인천사는 아들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이모받아
맛난 점심대접하고 국제공항갈 준비 합니다
환상적인 2주가 눈깜짝할새 지나갔습니다
얼마나 즐거운지
사랑만이 가득한나날 이었습니다
이제 년식이 있다보니
이동중에
형부친구분 전화목소리가 귀에 맴돕니다
친구야...한번만 더보자...
점심먹자...우리또 언제 만나겠누...
언니야~~
잘가~
넘 행복했었어
이렇듯 건강관리 잘했어
우리또 만날거야 꼭~~
빠른기간 내에 또보자
연휴 잘보내시고
행복 하십시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5 저도 넘오랜만에 갔더니
참 좋았답니다
부지런하신님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 작성시간 24.05.05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군요.
가족모임은 늘 행복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5 글쵸
행복 구덩이
들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4.05.05 아무래도 형제보다 자매님이 정이 더있지요
진여사님 언니들에게 많은 정을 받으셨내요
보기가 참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5 부모님께서
유난이 정이 많으셨습니다
막둥이라 온가족이 예쁘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