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법원 행정고시에 최연소 합격했다고 가족 단톡에 소식이 오고, 네이버에도 뉴스로 올라와 있네요.
합격도 고마운데 최연소라니 가족에 경사입니다.
고향마을에는 시어른들도 다 돌아가시고 빈 집만 있는데도 동네 이장님이 프랭카드도 걸어놓고 잔치 분위기인것 같아요.
공부 한다는 소리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최연소라니 기쁜 일입니다.
제가 십남매의 맏이인데 시동생이 일곱이고 시누이가 둘인데 다섯째 시동생의 아들이랍니다.
학교다니면서 일찌감치 시작해서 최연소로 합격했다니 뒷바라지만 동서와 시동생도 힘들었을테고 본인도 노력을 많이 했을테지요.
제 자식이라면 너무 자랑해선 않되지만 조카이니 기쁜 마음에 자랑했습니다.
젊은 청년의 장래를 축하
하는 박수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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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오정숙(강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5 감사합니다.
좋은일이니 축하인사도 감사하며 받습니다. -
작성자정영아(부산) 작성시간 24.06.15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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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정숙(강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5 감사합니다.
기쁜일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니 많이 기쁩니다. -
작성자이경옥(경북포항) 작성시간 24.06.23 축하드립니다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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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민자(여행) 작성시간 24.06.23 축하&축하드립니다.^^
얼굴에서 똑똑한 청년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는,
10남매의 맏이시라는 것이 더 놀랍네요.
맏며느리 자리가 엄청 힘드셨을텐데...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