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강정 레시피입니다..(스크랩다시하세요...추가수정해서 다시올렸어요..)

[김경숙]

쌀강정 만들기

쌀을 충분히 불려 주세요

불린 쌀을 물을 넉넉히 부어서 끓여 줍니다.

죽도 밥도 아닌 상태로 끓여서  쌀알이 퍼지기 직전에

쌀알의 형태는 유지하지만 쌀알을 만져서 뭉그러들고 투명할때

체에 쏟아서 밥의 전분기를 없애기 위해 여러번 헹구어 줍니다.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헹군후 소금을 넣고 밥알에 간이 배게 합니다.

체에 받친후 얇은 비닐이나 모기장 같은 곳에서 말립니다.

뭉쳐지지 않게 자주 손질해 줍니다.

요즘은 건조해서 잘 말라요....

쌀1컵을 튀기면 튀긴쌀이 5컵이 된답니다.

시럽은 튀긴쌀 5컵에 시럽 반컵이면 된답니다..

시럽은 물 1 : 설탕 3 : 물엿  9 를 섞어서 끓여 줍니다.

한참 끓이다가 주걱으로 기울여서 삼각형 모양으로 떨어지면 시럽이 완성된거랍니다..

시럽을 넣고 끓어오르면  

튀긴쌀을 넣고 젓다가 시럽실이 생기면

꺼내서 도마위에 올리고 너무 식기전에

재빨리 잘라 줍니다.

냉장고에 보관하셨다 드시면 좋답니다.

(튀긴거기 때문에 실온에 오래두시면 기름쩐내가 날수 있어요)

천연재료로 만드실때 분말가루를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은은한 멋이 우리 전통의 색이잔아요..

은은하게 색을 내어 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노란건 약간의 치자가루에 유자건지를 다져서 만들었어요...

석류가루 약간에 건조 크린베리를 다져서 만들었구요...

사과정과를 만들어서 쌀강정에 넣었어요..

불에 기름을 얹어 놓습니다...

온도가 오른걸 알려면 나무젓가락이나 나무 꼬치를

기름에 넣어 봅니다...

뽀르르 끓어 오르면 160~170도 정도가 된거 예요...

작은 국자망에 말린 쌀을 넣어 줍니다...

적은 기름으로 튀길수 있어요....

조금씩 넣어 주세요....온도가 오른 기름에 살짝

담가 주세요...

재빨리 튀겨 줍니다...

너무 오래 담그고 있으면 탄답니다...

재빨리 건져 주어야 해요..

햐얀 눈 같은 쌀이 튀겨졌어요...

마른쌀 1컵이면 튀긴쌀이 5컵이 된답니다...

시럽은 물 1 : 설탕 3 : 물엿  9 를 섞어서 끓여 줍니다.

(시럽 만들어 식기전에 만든다고 강정 버무리는 사진은 없네요...)

시럽을 넣고 끓어오르면  

튀긴쌀을 넣고 젓다가 시럽실이 생기면

꺼내서 도마위에 올리고 너무 식기전에

재빨리 잘라 줍니다.

시럽을 만들고 난후 냄비에 행주를 깔고 중탕하듯이 시럽을 뎁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시럽이 졸지 않고 은근히 녹아있어서

시럽을 정량으로 넣을수 있어요..

치자가루에 유자청을 잘게 잘라서 넣어주었어요..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튀긴쌀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팬에 시럽과 천연색소를 넣고 불위에서 마무리까지 하셔야한답니다...

시럽에 튀긴쌀을 넣고 실이생길때까지 저어주셔야 색이 골고루 입혀지고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는답니다...

쌀강정을 만들 준비를 한거예요...

요즘을 날이 쌀쌀해서 재빨리 마무리를 해주어야 한답니다...

너무 식어서 썰면 바르게 썰어지지 않는답니다..

유자맛 쌀강정

크린베리와 복분자맛 쌀강정

감태맛 쌀강정

[한금희(평택)]

항상 설때가 되면 해보고 싶었던 강정이었는데 ,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노홍례(대구)]

일년에한번하는거라 자까먹어
ㅅ는데 선생님 레시피 보고 맛있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이길순(청주)]

꼭 만들어 보고 싶은 쌀강정이였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레시피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셔요~^^

[김혜숙(대전)]

아~구 감사합니다..
레시피 넘 궁금했는데..
복 받으실거예요..^^

[이연주(울산동구)]

쌀튀기는법까지 자세히~~올려주셨네요^^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