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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

종아리 굵기가 건강에 중요한 이유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작성시간23.05.13|조회수271 목록 댓글 4

[종아리 굵기가 정말 건강에 중요한 이유]

자주 들어보셨죠.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는 말. 우리 몸의 혈액은
심장이 강하게 수축하는 힘으로 몸 곳곳에
보내져요. 전신으로
뻗어나간 혈액은
모세혈관을 거쳐
심장으로 돌아오고요. 하지만 이 모든 일을
심장 혼자 해내지는
못해요. 결국 조력자가 필요한데요.

이때 중요한 것이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종아리랍니다.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사람은 혈액을 심장으로 밀어올리는 힘이 커
혈액순환이 잘 되요.
그만큼 심장에 부담도 덜하겠죠?

심장은 혈액을
내려보내는 펌프라면
종아리는 혈액을
올려보내는 펌프라고
할 수 있어요.
즉, 종아리가 제 2의
심장인 셈이예요. 이런 종아리가 건강하지
못하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1. 종아리 굵기가 짝짝?

위 사진은 오른쪽 종아리가 얇은데요. 존스홉킨스 의과대 '케이시 험버드' 말에 의하면

종아리쪽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순환이 안되면
영양분이 종아리까지
잘 가지못해 그 결과
종아리 근육과 살이
빠지고 얇아지는
거랍니다.

2. 한쪽 종아리에 털이 안 자란다

제모를 한 것도 아닌데 털이 안나면 좋을거 같지만요. 한쪽 종아리로 가는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다리털이 안나거나 짧아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발톱'도
다른 쪽에 비해 잘
자라지 않게 된답니다.

3. 상처가 잘 낫지 않음

문에 발이 부딪혀 생채기 날때 있죠. 몸에 난 상처가 치료되려면
혈액이 날라다주는
영양분이 계속
필요한데요. 종아리
혈관에 문제가 있거나 근육이 부족해 혈액순환이 안되도 그 역할을
하지 못해 상처가 잘
낫지 않아요.

4. 걸을 때 종아리 허벅지가 아프다

겨울을 주로 집에
있다가 봄나들이로 밖에 나가면서 증상을 많이 느끼는 질환이 있는데요. 말초동맥질환입니다. 일정 거리를 걸으면 종아리, 허벅지에 통증이 생기고, 휴식을 하면 괜찮아지는게 특징이고요. 뇌혈관이 좁아지듯이 팔 다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병이랍니다.

5. 항상 발이 차다

날이 따듯해졌는데도 발이 차신가요? 종아리가 유독 차가운 것도 혈관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졌단 신호랍니다. 이미 종아리 건강이 나빠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하네요.

6. 종아리가 뜨거운 느낌

어느날 봤더니 종아리 혈관이 구불구불 튀어나오신 분들 있죠? 하지정맥류라고 하는데요. 혈액을 밀어올리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서 혈액이 거꾸로 역류하는 질환을 말해요. 혈관이 튀어나오는 것 말고도 종아리가 뜨겁다고 느껴지는 열감이 생길 수 있고요. 다리가 묵직하게 쑤시는 느낌은 하지정맥류 증상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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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충임(청주) | 작성시간 23.05.13 좋은아침 입니다
    잘주므셨지요~^^
    종아리굵기에 그렇게깊은뜻이
    있네요 오늘부터 좀더
    자세히 관찰 해봐야겠네요ㅎㅎ
    항상건강에 좋은정보
    감사감사 드려요
    오늘도 많이 행복한날되세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3 건강 행복하세요
  • 작성자최영숙(대구) | 작성시간 23.05.13 좋은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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