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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

과일 건강하게 먹는법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작성시간23.09.26|조회수307 목록 댓글 6
💟 과일 건강하게 먹는법!

식후 과일 한 조각?
우리 몸을 3중으로 망친다.
식후 과일 한 조각은 췌장에 무리를
주고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 후 디저트로 과일을 먹고 속이 불편한 경우가 있다.
위와 소장이 소화시키는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뿐 아니다. 식후 과일 한 조각은 소화 불량 외에 우리 몸에 또 다른 문제들을 일으킨다.

식후 섭취한 과일은 위를 쉽게 통과하지 못한다. 앞서 먹은 음식들이 위에 남아 소화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과일이 주로 구성하는 단당류는 위가 아닌 소장에서 소화·흡수된다. 위에 오래 머물러도 소화가 되지 않는다.
소화는커녕 과일의 당이 발효하면서 가스를 발생시켜 속이 더부룩 해진다.

과일에 들어 있는 타닌산도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다.
타닌산은 위 속 다른 음식물에 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를 방해한다.또 칼슘과 결정체를 만들어 칼슘의 흡수를 막는다.

과일을 식사 후에 바로 먹는것은 췌장에도 무리를 준다. 췌장은 음식물이 몸에 들어오면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흡수시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지방으로 전환해 혈당 수치를 식사 전으로 되돌린다.

이렇게 혈당이 식전으로 돌아가기 까지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식후 바로 과일을 먹게되면 췌장은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야 한다.
반복되는 췌장의 과부하는 당뇨병을 유발할수 있다.
또 과일의 당은 지방으로 전환돼 저장되기 쉽다. 비만의 원인이 된다.

과일은 식사하기 1시간 전이나 식사 후 3-4시간 후에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사 후 3-4시간 후에 섭취하면 좋다. 혈당 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다.
식후 소화가 되고 슬슬 배가 고파질 때 간식으로
섭취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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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6 저도 후식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 작성자김서이(대전서구) | 작성시간 23.09.27 고맙습니다
    전 아침 공복에 생수 한잔 마시고 살짝 배가 고픈 시간이 되면
    사과 한개 우적우적 씹어 먹어요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어요
    그리고 배가 고프면 아점으로 식사 합니다
    전음방 사과 판매하시는 분이 많아 10달 사과 꼭 먹는데요
    7,8월은 사과가 없어 못 먹구요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7 잘하셨습니다
  • 작성자구혜경(대구) | 작성시간 23.09.27 아무 때나 먹었는데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7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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