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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

불면증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작성시간23.09.29|조회수285 목록 댓글 7

●불면증 환자, 4년 새 34% 급증
햇볕이 보약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

불면증을 예방하려면 낮에 햇볕을 쬐며
야외활동을 충분히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몸이 피곤한데 잠에 들지 못해 괴로운
불면증을 겪어본 사람이 적지 않다.
불면증은 구체적으로
▲잠들기가 어렵거나
▲​중간에잠이 깨거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낮 동안 극심한 피곤함을 호소하는 등
수면 부족으로 인한 문제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불면증 환자 수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0만3417명이었던 국내 불면증 환자 수는 2016년 54만1958명으
로 4년 새 34.3% 늘었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대비 ‘불면증’ 진료
인원수를 분석한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수’를 살펴보면 100명 중 1명꼴인 1068명이 불면증을 앓았다(2016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는 "불면증은 젊은 사람보다는 노인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며"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급증하게 되면서 불면증 진료 인원도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실제 2016년 불면증 환자를 분석해보면
연령별로 50대 11만4777명 (21.2%),
60대 10만7585명 (19.9%), 70대 9만 8,507명 (18.2%)순으로 많았다.

남자는 70대에서 4만4114명(21.1%)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50대에서 7만5047명(22.6%)으로 가장 많았다.


◇멜라토닌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

나이 들수록 잠이 안 오는 이유는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잠자기 2시간 전쯤부터 분비량이 늘기 시작해 자정을 지나 새벽에 이를 때까지
고농도를 유지하다 해가 뜨면 급격히 분비량이 줄어든다.

그런데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뇌의 송과체가 나이가 들어 퇴화해 나이 들수록 잠에 들기 어려워진다.
51~65세의 멜라토닌 최고 분비량은 20~35세의 절반에 불과하고, 65세 이
상은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밖의 불면증 원인은 수면 일정이나 수면 환경의 변화, 급성 스트레스 등이다.
이 외에도 여러 내과적 문제나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해 불면증이 발생할 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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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 작성시간 23.09.29 김진철(대구달서구)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ㅎㅎㅎ
  • 작성자이명순(평택) | 작성시간 23.09.29 잠만 푹 자고 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9 운동도 같이해주세요
  • 작성자이충임(청주) | 작성시간 23.09.30 걷기운동좀 많이 하는데도. 잠이안오네요
    11시부터잠시도하다가12시에폰들고이러구있네요1시부터또잠시도해볼려구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30 걱정이 많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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