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건강/미용

속쓰림, 원인별 치료와 동시에 생활 습관 개선해야..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작성시간24.03.23|조회수160 목록 댓글 0

속쓰림, 원인별 치료와 동시에 생활 습관 개선해야..

속쓰림은 위 질환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하지만 짜고 매운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흡연 등으로도 발생하거나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와 동시에 아래와 같이 생활 습관도 개선시켜야 합니다. 
또한 치료가 끝나더라도 생활 습관 개선으로 재발을 방지해야 합니다.

위산 방어 물질을 억제시키는 흡연을 삼간다.
흡연하면 폐하고만 연결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위장에도 매우 나쁜 것이 바로 흡연입니다. 특히 위산 공격을 방어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억제시켜 위산에 노출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위산 분비 자극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인체 방어능력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거나 소화불량을 가져오기 때문에 위장 질환에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본인만의 건강한 방법을 가지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속쓰림 유발하는 소염진통제를 남용하지 않는다.
소염진통제는 위산으로부터 위장을 보호하는 효소(사이클로옥시게나제)의 작용을 억제시켜

소염진통의 효능을 내기 때문에 속쓰림이라는 부작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 수면제, 아스피린제나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의 약물도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모든 종류의 약은 오용, 남용하지 않도록 하고 처방받은 약이라 할지라도 이상증세가 나타날 때에는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짜고 매운 자극성 음식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궤양성 질환을 유발한다거나 경과를 악화시키는 등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짜고 매운 자극성 음식에 대한 개인차가 다양하고 스스로 자극성 음식과 통증과 관련하여 유의한 관계 즉 속이 쓰리고 통증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 야식은 금물, 소량씩 자주 섭취한다.
과식을 하면 위산 분비가 증가되어 위염, 위궤양 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잠들기 전에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특히 새벽시간에 위산 분비를 자극하여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빈 속에 우유는 삼간다.
우유의 칼슘이 위산분비를 촉진하므로 가급적 우유나 유제품을 공복에 섭취하거나

 식사대용으로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적당량의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는다.
과도한 음주는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여 기능성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고,

위장질환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