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춘곤증′ 이렇게 극복해 보세요!
'나른나른', '꾸벅꾸벅' 봄이오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春困症).
사실 춘곤증은 계절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몸의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합니다.
춘곤증을 예방하려면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피로감이 심하면 10∼20분 낮잠을 자는 것이 춘곤증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춘곤증을 이기는 생활 수칙, 아래에서 알려드립니다.
[춘곤증 극복 방법]
춘곤증은 적응기인 2~3주가 지나면 저절로 극복되는 증상이긴 하지만 간단한 생활 수칙을 숙지해둔다면 보다 현명하게 춘곤증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1. 아침 햇볕을 자주 본다
일조량이 부족하고 활동량이 저하되면, 햇볕에 의해 생성되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어 무기력증, 우울증 등을 발생시킵니다.
햇볕을 쬐면 비타민 D의 합성과 장운동이 활성화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됩니다.
2. 스트레칭을 자주한다
운동 부족은 춘곤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 춘곤증 극복에 효과적입니다.
3. 아침밥은 꼭 챙겨 먹는다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인 중 잠을 위해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침을 거르면 점심때 과식을 유발해 춘곤증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충분한 수면은 필수
가급적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매일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숙면을 위해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는 것도 도움됩니다.
5.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한다
봄에는 신진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 소모량이 늘어납니다.
부족한 영양소만 잘 보충해도 나른함이
한결 덜 해집니다.
[춘곤증에 좋은 음식]
아래는 춘곤증에 좋다고 알려진, 접하기도 쉬운 대표적 음식 3가지입니다.
1. 딸기
2. 봄나물
3. 주꾸미
[유의할 점]
가장 선행되야 할 것은 숙면입니다.
그래서 수면을 위한 침실을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침실은 잠만 자는 곳으로 인식하고 소음도, 조명 등을 잠자기에 최적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으로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수면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도 춘곤증과 비슷합니다.
그러니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춘곤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전문가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면 가까운 지인분들에게도 전달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