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성 작두콩은 관리도 어렵고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일반 강낭콩처럼 키우는 선작두콩으로 몇년전 품종 바꿨더니 좋으네요
비료 대신 3년이상 묵은 발효퇴비 넣고 농약이나 살균제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잘 크고 열매도 실해서 엄청 큽니다
살짝 벌레가 시식한건 그냥 잘라내연 되지 긍정 마인드구요
잘게 잘라 햇볕에 바짝 말려서는 공주 산성시장 대성방앗간에 들깨 볶는데서 볶아선 물 끓여 먹음 구수하고 먹을만해요
염증 특히 비염에 좋다고는 하는데 딱히 효능보다는 요즘처럼 폭염에 들일 농장일로 밖에서 일할때 옥수수 수염차, 보리차, 느릅나무차, 우슬차, 목련꽃송이차, 녹차 등과 번갈아 연하게 아주 연하게 끓여 하루 한주전자씩 먹기 부담없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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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최윤희(서울목동) 작성시간 24.08.14 선작두콩이 있군요.
저희집 넝쿨강낭콩은 아직 꽃도 안폈던데...
많이 배웁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시간 24.08.14 저희도 꽃 안폈지요.
일찍 심었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4 김영옥 (인천) 넝쿨 강낭콩이랑 일반 강낭콩은 벌써 수확 끝나서 뽑아내고 서리태 2모작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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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최윤희(서울목동) 작성시간 24.08.14 김영옥(세종) 아, 넝쿨강낭콩 아니구 작두콩요.
초보에다 주말에만 내려가니 엉터리 농사꾼인데..
힘은 많이 들어요.
나눔 주신 꽃
잘 가꾸고 있습니다.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4.08.14 건강에 좋은 작두콩차 만드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