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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가출한 '영감" 잡는 법을 알려 주세요~

작성자김옥진|작성시간09.05.07|조회수256 목록 댓글 16

"영감'은요~ 옆집서 키우던 "햄스터" 호칭 입니다.

그런데 이 영감이 가출해서 우리집으로 와서 통~ 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네요.;;

 

울 아파트는 복도식인데 ....

전번 일요일에 옆집문이 열려 있던 걸 언듯 본 듯 한데 ...그때 가출해서..

내가 잠시 문을 열어 놓고 있던 사이...........울 집안으로 들어온 듯 싶은데...

 

이튿날 옆집 아이들 한테 물어 보니...

행동이 빠르고 수염이 나서 "영감"이라고 부르는 놈이.... 제 집을 열고 가출 했다고 하더이다.

 

만약에 나타나면 연락 하는대로 와서 잡아 가라 하고 나타 났기에..

아이가 와서 (초등5) 베란다로 몰려 난리 법석을 떨어 대도 못 잡았어요..

 

아이가 비만이라 화분이며 이것저것 다 치워주고....  후레쉬로 총채로 설쳐 대도

요리저리 ...어른 긴 손가락 크기구요...(저는 동물을 만지지 못 하는 관계로..)

 

현재 집수리 한다고 여기저기 짐들을 잔뜩 싸 놓고 ..울 집안 자체가 피난민 수용소 같은데

이 영감은 온 집안을 종획무진 하며 갈 생각을 전~혀 안 하네요

 

우선 굶어 죽을 까봐..또 배설물 걱정........(제가 잠을 못 잘 정도로 신경이 곤두 섰습니다.)

씨앗 종류(약 3알)를 좋아 한다 해서 여기 저기 해바라기  씨앗을 3개씩 놓고 기다렸는데

3일째 퇴근후  보니 한곳의 3알이 없어 졌어요...

 

그래서 저녁때 그곳에 다시 3알을 놓았더니 ....얌~전히 가져 갔더라고요..

쥐덧을 놓을까 했더니... 아이들 엄마는 끈끈이를 사다 준다 하네요...

 

아직 실행은 안 해 봤지만....

방법을 알고 계신는 분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울 옆지기님은....한심스럽게 모처럼 나타난 영감보고 강아지 부르듯 ~

"이리와~이리와~"하고 있네요... 그 영감탱이 못 들은체 외면하고 가더이다....저는 속병까지 생기게 됐어요...

 

비록 작은 영감탱이 이지만 ..

다치지 않고 놀라지 않고 잡는 방법을요~~ (대충 아지트 정한 곳을 알았어요..)

아님........ 전문가를 불러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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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5.07 ㅎㅎㅎ저도 아이들이 이름을 영감이라 할때 웃음이 나오더라고요...수염이 나서 그렇게 부른데요...저도 영감!영감! 부르며 찾다 보니 우습더라고요..
  • 작성자심화경 | 작성시간 09.05.07 저두요 ㅎㅎㅎ 왜 아저씨가 가출하셨나 하구 얼른 열어보았습니다...ㅎㅎㅎ 오늘 아침에 저희남편도 삐져서 출근했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5.07 삐져서 가출하신 분은 제 발로 찾아 오십니다..걱정 마세요^^...문제는 말귀 못 알아 듣는 꼬마 영감탱이 ....며칠 영감탱이랑 실강이를 했더니 끼니 걱정하네요 원~참....
  • 작성자김선주 | 작성시간 09.05.08 아는집에서 찾은 방법입니다. 햄스터는 따뜻한곳을 좋아해서 가스오븐레인지 밑에 숨어 있더군요. 그곳 한번 뒤져보세요. 청소도 한번 할겸요.....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5.09 예~ 그 밑으로 지나 가는 것 봤어요...행동이 빠르더라고요... 생존경쟁 속이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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