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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제피와 산초의 성분이 어떻게 다를까요?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20.09.03|조회수1,123 목록 댓글 27

똑같은 용기(플라스틱 ps Y58)에 제피가루와 산초가루를 각각 넣었는데.....요.

↑이 통입니다.
산초가루가 이 통은 녹이는데.....

↑이 통은 녹이지 못하는 거 있죠?
제피가루는 두 가지 통 다 녹이지 않았어요.

↑제피가루를 넣은 통은 멀쩡한데,

↑산초가루를 넣은 통은 이래요.

↑이 건 산초가루를 덜어낸 상태로,
통의 벽에 붙어있는 산초가루를 떼어내려해도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도대체 산초에는 어떤 성분이 있길래 이와같은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ps. 실은 이렇습니다.
어제 똑같은 각각의 용기에 산초가루를 먼저 담고, 나중에 제피가루를 담고는 보관장소로 옮기려고 통을 집었는데, 산초가루를 넣은 통이 말랑말랑한 거예요. 글쎄!
그래서 잘 못 된 통을 썼나보다?하고는 산초가루를 다른 통으로 옮겨담고, 오늘 만져봤더니 또 이렇게 된 거예요.
도대체 산초에는 어떤 성분이 있길래 제피가 녹이지 못하는 통을 녹이는 건지 아시는 분께 답을 청합니다.

제가 검색한 바로는
산초나무의 종자에는 정유(精油)의 함량(0.08∼6.17%)이 높다고 합니다.
성분으로는 제라니올(geraniol), 레몬린(limonene), 큐믹 알콜(Cumic alcohol)불포화유기산 등이 함유되어 있고 과피에는 베르가프텐(bergapten)과 안식향산이 함유되어 있다 합니다.

정유(精油)란,
식물의 줄기잎, 뿌리줄기, 나무껍질, 열매, 꽃봉오리, 수지 등에서 발산하는 냄새의 근원은 모두 휘발성을 가지며, 수증기 증류에 의해 유출할 수 있다. 이 기름은 대개 액상을 띠며, 물보다 가벼운 성질을 가지고 있고, 보통의 유지처럼 이른바 글리세리드가 아니라, 식물의 정(精)이라고 하는 의미에서 식물 정유(essential oil)라고 하여 유지와 구별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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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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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 작성시간 20.09.04 김병수(아마도난) 표준어는 발음하기 편리한데로 바뀔 수 있죠..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 작성시간 20.09.04 김병수(아마도난) 전기로 죽인 거 같지 않고 독으로 죽인 거지만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 독인가보네요..
  • 답댓글 작성자이병용(구리짱) | 작성시간 20.09.04 맹명희 시간 지나면 다시 살아니가도 하는거 보면 그리 맹독은 아닐겁니다.
    그치만,
    만병초 잎은 독성이 아주 강해서 재래식 화장실에 한 두잎만 넣어도 꾸물대던거 싹 다 죽습니다.
    독과 약은 한집안이라고 약으로도 쓰이고 술도 담가 먹는데 소주잔 두어 잔 이상은 금물입니다.
  • 작성자김숙희(서울구로) | 작성시간 20.09.08 산초는 스님들이 구충제 대신 드신다는 얘기 들었어요~
    야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짱아찌로해서 조금씩 먹어주면 좋을것같아요.
    러시아의 뇌명실과 우리나라의 산초가 비슷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조숙재(시골부부) | 작성시간 20.11.14 산초와 제피의 또 다른 것을 배웁니다.
    시골에 연세 많은 분들은 산초기름이 만병통치약으로 통합니다.
    산초는 씨앗을 기름을 짜서 사용하고
    제피는 추어탕에 넣어 먹는 것인데
    가끔 이것을 반대로 이야기 하거나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이 글을 보는 분들은 한번 더 정확하게 알게 될 것 같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저 또한 보관을 할 때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올해는 비가 많아서 산초를 못 따 기름을 못 땄는데 아쉽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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