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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수(아마도난) 작성시간13.11.28 되직한 고추장이 많다고 하시니.
전부 개어서 농도를 맞춰놓으면 또 되직해 지니까,
먹을 만큼만 덜어내서 개어놓고, 먹을 적 마다 개어 드시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울 집에선 조선간장으로 개어서 먹습니다.
간장 말고도 생수나 끓여 식힌 물,소주나 조청,물엿,사이다. 콜라 등을 넣고 농도를 맞춰서 개어 먹기도 하구요,
요즘엔 발효액도 많이들 이용하지요.
하지만, 뭣보다 중요한 건 고추장의 쓰임새를 염두에 두고 하셔야 합니다.
혹, 고추장이 되고 몹시 짤 때에는 무를 세로로 켜서 고추장에 묻어두면
무에서 수분이 빠지면서 고추장의 농도와 간기도 묽게 하면서 무는 고추장에 절여져서
고추장 짠지로 먹기도 하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