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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우울했어요

작성자이성애(캐나다)| 작성시간20.07.01| 조회수72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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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광자(서울중랑구) 작성시간20.07.01 아마 높은곳에서 떨어졌기에 충격이 컸을거 같아요~
    두분의 보살핌 덕택으로 다른 아기새들보다 조금 더 산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헤어짐의 아픔이 크고
    힘드시겠지만 어여 맘 추스리세요~
  • 답댓글 작성자 이성애(캐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1 따뜻한 글에 많이 위로가 됩니다.
    잠시였지만 우리에게 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0.07.01 그랬군요.
    나는 누에들 임종을 기다리고 있는데
    참 숨 끓어지기가 어렵네요..
    아직도 건드려보면 조금 움직여서 내다 묻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성애(캐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1 아 선생님...
    선생님도 이쁜이들과 이별 할 시간을 기다시는군요.
    요즘 들어 이름모를 들꽃도,작은 생명을 가진 모든 동물들도
    넘 이쁘고 귀하게 생각되네요.
  • 작성자 김명자(강원원주) 작성시간20.07.02 맘이 짠 하네요
    작년에 저는 제비새끼가 떨어져 있는걸 사다리놓고 올라가서
    집에 올려줬더니 엄마가 주는 먹이 잘 받아먹고 건강하게 자라 날아갔었지요,
    우리집 처마밑에 제비집이 많은데 올해는 제비집을 하나 더 지어서 6개나 되니
    이집 저집에서 새끼낳고 커서 날아다니고 다른집은 이제 솜털이 생기고
    제비똥은 엄청 싸놓고 그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성애(캐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2 첫날 올 때마다 좀 나아져서 이제 됐겠거니 생각했는데
    어미가 품어주는 온기가 그리웠는지 ㅠㅠ
    제비가 건강하게 자라 날아 갔다니 많이 뿌듯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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