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중복인지두 모르구..
도라지밭에서 어제부터 또 풀뽑는데
아침에 시원할때 다시 시작.
집에 오니 접시꽃이 지붕위까지
아침햇살에 하늘거리는데
피곤이 싹 풀리네요 ㅎ
한달동안 애써 살린 아가 도라지
다시 풀은 안돼.
중복 아침식사에 이정도면 영양은 지대루
시간상 금방 대충 ㅎ
요즘 토마토 부처 먹는데 좋아요.
소스는 여러가지 입에 맞게 찍어서요.
철망에 낀 호박 ㅎ
수박보다 더 커질 박을 지키기 위해
수박망을 씌워 잡아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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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7.26 잎사이에 숨어 있어서
못보구. 거기서 커버렸네요 -
작성자오유정(서울동작) 작성시간 20.07.27 접시꽃과 맑은 하늘 너무 이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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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7.27 네. 하늘이 개이구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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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일호(원주) 작성시간 20.07.27 파란 하늘에~
접시꽃이 참 예쁘네요
저도 접시꽃 좋아하거든요
바람에 살랑이는 꽃잎이 연상됩니다
철망에 낀 호박 어쩌나 했는데...
박에 수박망을...
힘드신 와중에 재밌는 발상이네요
즐감했습니다
감사해요~~**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7.27 접시꽃.채송화등은
중년의 추억감성이라
더좋은거 같아요
박이 떨어질까 염려되여
궁리중에 한 생각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