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백담사 올라가면서 찍었습니다.
길도 외길에 꼬불꼬불 힘들게 오르는데 아래를 보면 무섭습니다.
아래로 갈 사진이 여기로 왔네요.
산에서 내려오는 버스 타는데 줄이 너무 길어 1시간 넘게 서서 기다리다 보니
산이 멋있어 한 장 찍었습니다.
절 입구 넓은 터에 탑을 쌓아놓은 광경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큰 돌부터 작은 돌로 한단 한단 올려 만든 탑이 볼만 했습니다.
만해 한용운 님의 기념관입니다,
옆으로 기념관을 새로 짓는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친필이 많은데 이 글만 설명서가 있어 찍었습니다.
입구에 마른 나뭇가지에 뭔가 하얀 것이 보여 사진을 찍고 보니
꽃이었습니다.
죽은 나뭇가지인 줄 알았는데
꽃이 핀 것을 보니 너무너무 신기합니다
혹 이 꽃이 무슨 꽂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명아(서울송파) 작성시간 20.10.20 백담사 셔틀버스 운행하나요
마이삭으로 길이 망가졌다고 하던요?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20 버스 다닙니다.
성인 편도 2,500원 받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이명아(서울송파) 작성시간 20.10.20 서은주(행복) 복구를 했나봐요
서락의 가을을 보신눈
부럽습니다ㅎ -
작성자정민해 작성시간 20.11.07 나중에 한국가면 가볼곳이 너무 많읍니다.
말로만 들었지 백담사 아직 못 가봐읍니다.
사진으로 잘 보았읍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1.08 백담사 올라가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멋진 곳입니다.
한국 나오실 때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