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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내 돌 쌓았 습니다.

작성자임길묵(천안병천)| 작성시간21.02.08| 조회수804|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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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채근담(대전유성) 작성시간21.02.08 저렇게 많은 돌 들을
    어디서 났으며
    어떻게 다 옮기셨는지
    궁금 합니다.

    암튼,
    고생하셨네요.
    삐죽삐죽 울퉁불퉁
    고르지 못한 돌 들의
    모습이 재밌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 ᆢ
    그 모난 돌 들이
    냇물 타고 흘러온
    세상사 이야기들을
    재잘거리며
    들려주겠죠?ㅎㅎ

    머지 않은 그 봄을ᆢ
    기다립니다.

    그리고ᆢ
    평소에도 느끼는건데요~~
    쌤의 손은 잼뱅 아닙니다
    무엇이든 잘하시는
    '금손' 입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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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임길묵(천안병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8 지난번 저기 상류에서 떠내려 온 돌들 입니다.
    냇가 바닥에 있는거 하나 하나 주어서 날랐 습니다.
    제가 평상시 착한 일 많이 했다고
    생각 했는데요.
    금덩이 하나 없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채근담(대전유성) 작성시간21.02.08 임길묵(천안병천) 
    쌓아 놓으신 돌 들만
    보고 계셔도 배부르고
    기분 좋아지셨으면
    그것으로 금덩이를 얻은것보다 마음의
    부자가 되신겁니다.ㅎㅎ

    늘~~
    유쾌하게 긍정적으로
    사시고ᆢ
    건강 하시듯 하여
    좋습니다.ㅎㅎ

    따스한 온기로 사랑 충만한
    설 명절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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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박영숙(경북의성) 작성시간21.02.08 임길묵(천안병천) ㅎㅎㅎ 금덩이가 나왔으면
    힘이 더 났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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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임길묵(천안병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8 박영숙(경북의성) 아마도 그걸 가지고 도망 갔을 겁니다
    무인도로요~~^^
  • 답댓글 작성자 박영숙(경북의성) 작성시간21.02.08 임길묵(천안병천) 
    이만큼 수고롭게 공사를 해 놓으셨는데
    무인도로 가시려고요?.
    두 분만 사시면 외롭지 않으실까요?.
  • 답댓글 작성자 임길묵(천안병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8 박영숙(경북의성) 아침이면 까마귀 두마리가 밥달라고 시끄럽게 짓어 댑니다.
    줄때 까지 시끄럽게 합니다.
    낮에도 고라니들이 여기로 놀러 옵니다
    시골 일은 해가 금방 서산에 떨어 집니다
    밤에는 앞 뒷산 무덤속 귀신들이 밤마실 옵니다
    밤새 귀신 씨나락 까멱는 대화 합니다.
    그렇게 산골짜기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영숙(경북의성) 작성시간21.02.08 임길묵(천안병천) 
    무인도에서 살으시면
    더 하지 않을런지요?.......^^
  • 작성자 김희경(안산) 작성시간21.02.08 와 ~~~~~우
    대단하세요
    보실때마다
    흐믓하시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임길묵(천안병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8 오늘 나가서 보니 누가 해놓았나
    참 잘 해 놓았습니다 ~~^^
  • 작성자 김차숙(경북김천) 작성시간21.02.08 역시 부지런한분은 겨울에도 쉬지않고 일을
    계속 하시네요 ㆍㆍㆍ

  • 답댓글 작성자 임길묵(천안병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8 쉬고 싶습니다.
    그러나 눈만 뜨면 신기 하게도 일거리가 생깁니다
  • 작성자 최순열(충남보령) 작성시간21.02.08 몸이 상할것 같습니다..
    몸은 한번 망가지면 나이가 먹을수록 힘들어집니다..
    맘 잘 잡숫고 일하셔유,,,
    일보다 더 중요한건 목숨달린 건강이랑께유,,,
    허기야
    내가 하고자 하는일을 성취하는것도
    건강을 회복시키기도 하쥬,,,마음건강^^만족건강^^
  • 답댓글 작성자 임길묵(천안병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08 몸이 알아서 뭐라고 합니다
    밤에 잘때 제 입에서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저는 몰랐는디
    누가 그럽니다.
    밤새 애기 낳냐구유~~^^
  • 답댓글 작성자 최순열(충남보령) 작성시간21.02.08 임길묵(천안병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한달것 웃었쓔
  • 작성자 이유근(경기) 작성시간21.02.08 아직은 젊으신가 봅니다
    젊어서는 내가 몸에게 지시를 하고..
    노년에는 몸이 나에게 말을 한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임길묵(천안병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1 지금도 몸이 뭐라고 합니다 ~~^^
  • 작성자 윤석순(울산남구) 작성시간21.02.09 대단하세요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 임길묵(천안병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2.1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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