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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을 좋아합니다~~

작성자곽은영(횡성)|작성시간21.05.04|조회수465 목록 댓글 15

이맘때가 나뭇잎이 제일 맘에 드네요.
읍 오구 가는 길이 초르록 초르록 합니다.

삼일전 비온 뒤 마을모습.

 

비온뒤 아침 공기가 너무 좋으니 산책 좀합시다.

왠일로 군말 없이 따라 나옵니다.
여기는 우리 밭에 가는 길.


안골 밭가보구 다시내려와서 여기는 마을 약수터 가는 길.
여기서 좀더가서 우측으로 돌면 마을 약수터입니다.

 

물이 좋다는마을 약수터 

우린 바쁘기두하지만 우리 지하수가 좋아서 않퍼다 먹어요 ㅎ

소들 먹이는 호밀이 한창 푸르러요


비온뒤 공기가 너무 좋아서
아침운동 한시간 했어요 ㅎ

읍에 나갔다 오는 길마다 연초록이 이뻐요.

읍에갔다가 이길을 내려가서 돌면 마을 길

마을삼거리를 지납니다

이길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 다리를 건너.

1키로정도 들어가면 우리사는 터안 

 

큰산은 아니라두 이런산들이 빙둘러 있어서 

늘 공기가 차겁죠. 모종두 꽃두 늦는 이유중에 하나랍니다

 

산골옆이라 엄순열님 카네이션 꽃이 더디 피구있죠

그래두 이뻐요. 이화분 꽃송이가 한 50개는 될듯. 다피면 괸장하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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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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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화남(안양) | 작성시간 21.05.05 동화책을 보는거 같습니다
    ' 읍에갔다가 이길을 내려가서 돌면 마을 길'
    너무나 친근게 느껴지는, 인간적인 분위기가 묻어나오는 표현들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5.05 생활수필 제목은 길로 할까요 ㅎ
    환하게 웃는 날되세요~~
  • 작성자공경옥(인천) | 작성시간 21.05.05 이 시기가 자연의 초록을 가장 많이 느낄수 있는 계절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 온뒤라 더 화창한 날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5.05 네.화창하구 바람있구
    밭에서 풀뽑는데.날이 좋아하기싫어요 ㅎ
  • 작성자정민해 | 작성시간 21.05.15 시골길이 잘돼있네요.
    정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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