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호야꽃이 피었습니다.

[김효영(불이)]

6년 정도 키웠나 봅니다.

2500원 주고 동네 로컬 푸드에서 조그마한 화분이었거든요.

매일 매일 기도하듯, 꽃을 보게 해달라고 통사정 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지쳐갈 즈음,

제게 찾아왔습니다.

2송이 피었고, 아직 차례를 기다리는 3송이가 더 있습니다.

정말 이쁩니다.

하루에 몇차례씩 꽃을 눈으로 어루만지며, 내게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김영모(서울)]

예쁜 호야꽃에 반해서 저도 조그만 호야화분하나 들여놨어요~
저도 꽃보려면 오래 기다려야겠지요?
예쁜 꽃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은주(행복)]

너무너무 예쁜 꽃이네요.
저렇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하였나 봅니다.
호야 꽃과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윤경자(옥천)]

저도 호야를 또 사고 싶네요
참 이쁘네요

[이미선(서울강서)]

호야꽃 정말 예쁜거 같아요.
호야꽃으로 힐링도되고 행복함도 느껴지시는거 같아요.
호야꽃은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꽃핀자리에 한해에 세번까지 피는 꽃이라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호야꽃 지고나면 그자리에 다시 꽃몽우리 나오는지 지켜보세요.
올해 세번째 핀 호야꽃 이예요.

[정연숙(강원)]

어머 예뻐요~~
저도 몆칠전에 작은분하나 들고왔어요~
몇년정도 키워야 꽃피워줄지 궁금하답니다~
집집마다 환경이 달라서인지 꽃피우는 시기가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