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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주가 송편 만들고 싶다고 쌀가루를 들고 왔더라고요.
할머니는 손목 아파서 못한다고 했더니 10개라도 만들자 해서 만든 송편입니다 .
손주가 만들다 터지면 제가 다시 수정했어도 엉망입니다.
찌고 난 후 제가 한 개 먹었는데... 세상에나 떡집에서 쌀가루에 소금을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짜서 못 먹겠어요..ㅎㅎㅎ
저녁 식사 후 바람 쐬러 나갔다가 구름 속에 숨었던 달이 잠깐 나올 때 찍었습니다.
하늘엔 구름 가득이지만
그런대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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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양혜숙(군포시) 작성시간 21.09.22 아마도 할머니와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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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9.22 아이들은 커서도 할아버지보다는 할머니와의 추억이 더 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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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광자(서울중랑구) 작성시간 21.09.23 손주에게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 주셨네요~
손으로 만드는건 어느거나 다 이쁘지요~
저도 손녀딸과 만들수있는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갓난아기라 좀더 기다려야겠죠~ㅎ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9.23 정말 손녀가 미치도록 예쁘지요?
저는 손녀 있는 할머니가 부럽답니다.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이광자(서울중랑구) 작성시간 21.09.23 서은주(행복) 저도 아들만 둘 있다가 소녀딸이 태어나니
정말 좋더라구요~
아기인데도 잘웃고 옹알이도 잘하고 정말 아주아주 이뻐요~
제가 고슴도치 할미랍니다~ㅎ
늘 건강하고 멋진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