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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송편 구경하셔요.

작성자서은주(행복)|작성시간21.09.22|조회수477 목록 댓글 26

 외손주가 송편 만들고 싶다고 쌀가루를 들고 왔더라고요.

 할머니는 손목 아파서 못한다고 했더니 10개라도 만들자 해서  만든 송편입니다 .

 손주가 만들다 터지면 제가 다시 수정했어도 엉망입니다.

  찌고 난 후 제가 한 개 먹었는데...  세상에나 떡집에서 쌀가루에 소금을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짜서 못 먹겠어요..ㅎㅎㅎ

 저녁 식사 후 바람 쐬러 나갔다가  구름 속에  숨었던 달이 잠깐 나올 때 찍었습니다.

하늘엔 구름 가득이지만

그런대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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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양혜숙(군포시) | 작성시간 21.09.22 아마도 할머니와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9.22 아이들은 커서도 할아버지보다는 할머니와의 추억이 더 나는거 같아요.
  • 작성자이광자(서울중랑구) | 작성시간 21.09.23 손주에게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 주셨네요~
    손으로 만드는건 어느거나 다 이쁘지요~
    저도 손녀딸과 만들수있는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갓난아기라 좀더 기다려야겠죠~ㅎ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9.23 정말 손녀가 미치도록 예쁘지요?
    저는 손녀 있는 할머니가 부럽답니다.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이광자(서울중랑구) | 작성시간 21.09.23 서은주(행복) 저도 아들만 둘 있다가 소녀딸이 태어나니
    정말 좋더라구요~
    아기인데도 잘웃고 옹알이도 잘하고 정말 아주아주 이뻐요~
    제가 고슴도치 할미랍니다~ㅎ
    늘 건강하고 멋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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