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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산모

작성자곽은영(횡성)|작성시간22.06.16|조회수581 목록 댓글 8

우리집 우체통은 매일 우편물이 오다시피하는데
얼마전 새가 새집을 지였다구 옆지기가 말해서
높이 달린 우체통이라 구석에 새집이 잘
않보이구 우체부는 않보이니 우편물을 두구갑니다.

새가 거의 않보여서 다른 곳으로 갔나부다 했죠
오늘 보니 어미새가 후두둑 날아갑니다.
알을 놓구서 사람이 없는 틈에 품었나봅니다.
오늘 아가새가 두마리 보이네요.
배짱 두둑한 산모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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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7 그런가봐요 ㅎ
  • 작성자김명순(군포) | 작성시간 22.06.16 꾀쟁이 산모네요ㅎㅎ
    아기새가 조금크면 귀엽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7 일부러 근처 않가구 있는데
    크면 날아간데요
  • 작성자이혜원(대구) | 작성시간 22.06.16 배짱 두둑한 산모는
    야반도주까지 할 겁니다
    온다
    간다... 인사도 없이 훨~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7 글게 갈때는 인사두 없이간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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