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문경혜(서울)작성시간22.12.14
아드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아드님과의 관계가 돈독 하셨나보네요 그런 마음이 드신 걸 보니 정말 며느님 말씀대로 딸 하나 더 얻으신것 같아요 며느님께서 현명하게 잘 하실것 같네요 새롭게 시작 하는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작성자박정숙(충남계룡)작성시간22.12.14
제 눈가가 촉촉해 집니다 아들이란 참 묘하지요 내 것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때가되니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더군요 잡을 수 도 없지만 잡아서도 안되는... 그래도 엄마 마음을 달래주러 과일바구니들고 내려온 아드님^^^ 행복하게 잘 사시리라 믿습니다
작성자이두순(광주)작성시간22.12.14
먼저 딸하나 얻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아들만 둘인데 작은애가 딸애같은데 애인생겨 매주 데이트가니까 좀 섭섭하드라구요... 막상 결혼한다면 좋으면서도 뭔가 허전하고 그럴거같네요 그러지않기 위해서 아들은 옛사랑의그림자라 한말 생각하며 지금 부터 멀리하는 노력을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