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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주(대전) 작성시간23.10.15 효자시군요.
어릴때 잠자리에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아침이면 뜨끈한 장어국물 한사발을 들고 엄마가 마구 깨웠습니다. 한창 잠이 달때 깨우는것도 짜증나고 뜨끈한걸 한사발씩 들이켜야 하는것도 고역이고, 다 마실때까지 지켜보고 잔소리하는 엄마에 불만이 많았는데 지나고나니 그게 다 사랑이고 세상에서 누가 그렇게 나를 챙겨주겠습니까. 장어탕을 보니 엄마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