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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신용순님 덕분에~~

작성자진명순(미즈)|작성시간24.03.13|조회수635 목록 댓글 20

언니랑친구랑 절에가는데
사장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2월28일에 제가 13000원 입금했다는데 뭘사려고 하는가 물어봅니다

전 절대로 돈입금 한일이 없다고
제꺼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합창으로
신기한 물건들 구경잘하고 있다 감사 인사를 드렸지요

근데 문자가 오고 또
댓글에 입금한게 맞다하시는데

전 24일날 필요한거 다 구입했기에
절대 아니라고하다가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휴무날 은행에갔어 28일자만 필요하다고 찍어봐 달라했습니다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찍혀 있습니다
햐...
우찌 이렇게 기억이 안나는지
제손으로 이체 했구먼요...

뭘사고 싶었던게 있은것같은데
눈꼽만큼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지금 신용순님꺼 다뒤져도
저 금액에 해당되는것도 없는데

저 금액을 갖고 몇번씩이나. 연락주셨습니다

어휴...바보같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
포기하실만도 한데 끝까지 늘어지게 잡고

신기한 물건이 많은 신용순님 덕분에
재미나게 구경잘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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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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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 작성시간 24.03.15 진명순(미즈) 아직인가요?
    잘못 보냈다고 환불을 받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5 맹명희 아직입니다 샘
    다른물건 부탁드렸습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 작성시간 24.03.15 진명순(미즈) 잘 하셨습니다.
  • 작성자김경희(고양덕양구) | 작성시간 24.03.17 웬지 슬픈 기분이 드네요...
    그래도 힘내고 아자아자 해야지요~
    가는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다잖아요.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7 그러게예
    아직도 생각이 안나는것도
    신기합니다
    정신 차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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