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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나 오디 오미자 머루 등 물기 많은 재료로 효소 담그기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12.06.28|조회수1,764 목록 댓글 22

 20리터들이에 생과 12 킬로 정도 담글 수 있습니다.

복분자나 오디 오미자 머루 등은 씻지 말고 그냥 하셔야 됩니다.

 

먼저 통에 과일을 다 넣고 ..

 

 동량의 설탕을 위에서 붓습니다.

 

흔들지도 말고 .. 젓지도 말고 가만히 위에서 부어야 합니다.

절반이 설탕층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냥 덮어두면  며칠 후에 요렇게 변합니다.

 

 

 

 설탕이 서서히 녹아내려갑니다.

 

 

젓거나 굴려주지 않아도 ... 밑에 설탕이 가라앉지않고

설탕 녹은 물만 아래에 모입니다.

 

그대로 두었다가 .. 내년에 걸러도 됩니다만 ..

오미자나 포도 머루는 ..오래두면 씨에서 씁쓸한 맛이 우러나와 맛이 덜해지니까  서너달 후에 걸르세요..

 

벌레가 생기는 건 

자주 열어보고 저을 때 초파리가 날아들어서 그런 겁니다.

이렇게 담근건 걸르는 날까지 한 번도 안 열어봐도 됩니다.. 따라서 벌레 들어갈 사이가 없습니다.

이 방법은 ...위로 끓어오르는 일도 없기  때문에 그냥 뚜껑을 돌려 닫아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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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용자(얼음골) | 작성시간 12.07.05 저는 복분자를 담굼하구 2~3~일에 한번씩 저어 주웠어요. 근데 복분자가 동동 떠 있드라구요.
    애고... 벌레 들어갈까 걱정 입니다.
  • 작성자이주아(천안) | 작성시간 12.07.07 에구 이를 어쩌죠.전 오디를 설탕이랑 버무려서 단지에 넣고 3일뒤에 휘저어버렸네요.오디가 으깨질까 조심하느라 엄청 힘들었는데ㅠ
  • 작성자신연숙(고양) | 작성시간 12.07.11 맛나보이네요
  • 작성자김진경(충주) | 작성시간 12.07.30 진즉에 이 방법을 알았었으면 좋았을텐데~
    밑에 설탕이 가라앉아 저어 주느냐고 힘들었네요
    그런데 그 설탕이 은근 안 녹던데
    어쩔 방법이 있나요?
  • 작성자송정임(보령) | 작성시간 12.10.02 진작 이글을 읽었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두효소를 담금하여 윗분 들 처럼 저도 저어거던요. 초파리들이 ...ㅠㅠ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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