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의 청정 지역에가서 채취해온 감국으로 발효액 만들기 해 봅니다.
향이 얼마나 강한지 온집안이 국화향으로 가득합니다. 벌레도 있고.
화장수 담금용으로 조금 덜어내서 청주에 풍덩 합니다.
향이 강해서 조금만 넣어도 될듯 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후의 진행모습인데 훌쩍 내려가 버렸습니다.
거품도 나지않고 발효가 거의 다된거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잘못보면 초파리 애벌레같이 보이는 꽃잎!
이건 감국걸르는것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걸르면 한방에 끝납니다.
생수통 밑둥을 잘라서 거꾸로 엎은다음 속에다 고운체를 깔고 하면 시간은 걸리지만 깔끔하게
맑은 액으로 걸러집니다. 그사이 초파리는 저공비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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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미령(고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1.10 고양시에 사시는분이 많으신가 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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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선임(서울) 작성시간 12.11.12 저도 천마산에 가서 만개하지 않고 봉우리만 있는걸로 감국차를 만들어서 남편 두통 호소 할때 한잔씩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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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미령(고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1.14 두통하고 머리도 맑아 진다고 합니다. 약이 아니니 그냥 꾸준히 차로 드시는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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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안재(대구) 작성시간 12.11.15 화장수는청주와 비율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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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경자(옥천) 작성시간 12.12.05 생수통 잘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