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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

작성자홍상옥(충북영동)|작성시간13.04.13|조회수1,218 목록 댓글 9

머위는
요즘 많이 나오는 채소중 하나로

머위는 옛부터 봄과 초여름에 이용되는 계절채소로 주로 먹는 부위는 잎자루로 날 것과
데쳐서 식용을 증진시키고자 할 때 많이 먹으며, 국이나 찌게로 이용한다.
데칠 때는 소금을 뿌린 후 끓는 물에 머위를 넣고 약 2~3분 정도 데친 후 물에 행궈
꺼낸다. 머위는 지방에 따라 머위, 머구 등으로 부른다.
요리 전에 쓴맛이 강하므로 물에 충분히 담구어 두면 용출된다.

여름철에는 머위대만 베어서 데쳐 겁질을 벗긴후 말려 놓았다가 묵나물로 사용한다

육계장, 보신탕, 장어탕등에 활용하면 좋다.

 

 


머위의 효능

머위잎에는 비타민A가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밖의 비타민도 비교적 골고루 들어
있으나 줄기에는 적다.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이지만 영양면보다는 항채로서의 성격이 더 크다.

-머위는 약간의 당질, 단백질, 지질과 비타민, 미네랄(칼슘이 많음) 등을 함유하여 계절

채소로 좋다.

-머위는 소화, 식욕증진, 거담제 등은 정유와 쓴맛의 성분인 폴리페놀화합물의 효과이다.

-머위 잎은 타박상에 찧어 붙이고 뱀에 물렸을 때도 응급조치로 이용되며, 또 건조시킨

지하경을 6~10g을 물 100㎖로 달여서 복용하면 거담, 해열, 건위에 유효하다.

-머위를 은박지에 싸거나 빈 캔에 넣어 찜을 한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또는

술을 마실 때 술안주로 도 아주 좋으며, 찜을 한 것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얻은 즙액을

양치질의 재료로도 이용할 수 있다.

-머위 꽃을 건조하여 불에 태울 때 그 연기를 마시면 꽤 장기간 몸에 가지고 있던 담을

치료할 수 있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머위는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회복기 환자의 마른 기침, 가래 제거에 달여 마시면 무리

없이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머위가 쉽게 갈변하는 것은 클로로겐산과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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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송현미(울산) | 작성시간 13.04.16 우리 경상도에서는 머구 라고 하는데 쌈장 맛있게 만들어 한잎 싸먹으면 쌉싸래한것이...넘 먹고 싶네요.
  • 작성자김희숙(상주) | 작성시간 13.04.16 요즘 한창 머위순이 올라오지요. 쪄서 쌈싸먹어도 맛있고 데쳐서 무쳐 먹어도 맛있고 장아찌 담가서 고기 요리 싸서 먹으면 그 맛이 그만이지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 작성자권은혜(경북) | 작성시간 13.04.16 지는 머위어린 잎만 따서 웰빙 외간장으로 머위위에 부어놓아 익으면 먹을려구 조금 담아봤어여^^
  • 작성자김수경(정읍) | 작성시간 13.04.19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머위를 올해는 장아찌로 담금해봐야겠네요.
  • 작성자서경자(인천) | 작성시간 13.04.22 좋은정보~~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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