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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 아침마당 효소 관련된 이야기 보신 분 계시는지요?

작성자김홍철(세계수)| 작성시간13.04.16| 조회수4764|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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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손미경(잿말랑) 작성시간13.04.29 좋은재료가 생기면 무조건 효소(?)담금해두었습니다 민들레,쑥,가시오가피,산딸기,오미장,머루,다래등 산에서 체취하는건 모두 담금해두고 먹기보다 선물하길 좋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 건강두 챙겨야겠다 싶어 한달전부터 하루도 거르지않고 먹었더니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하던데...혹여 담금해둔것들을 먹어 그런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랫만에 들러 좋은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명우(천지) 작성시간13.05.01 저도 청과 효소에 대해서 구분을 해야 한다고 글을 몇번 올린적이 있는대요,,
    청과 효소의 명칭은 어떻던간에 붙여진 이름이니 그냥 불러도 괜찬지 않나 생각 해봅니다,
    청과 효소의 차이 혹시 김 홍철님은 아시는가 한번 질의 드려 봅니다,
    분명히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대요,
    청은 재료의 설탕액이라보심 되고요,
    효소는 발효의 과정을 거친 후라 당의 성분이 바뀌어 있습니다,
    발효이 과정을 어느정도 거칠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대요,
    3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것 같드라고요,
    완전히 발효의 과정을 거치면 천연 벌꿀과도 같은 모습으로 변환이 되어 있드군요,
    발효액이니 청이니 효소니 이름이사 어떻던간에 여러 사람들이
  • 답댓글 작성자 이명우(천지) 작성시간13.05.01 공동으로 명칭을 칭하고 알고 있는 이름을 궂이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효소와 청은 분명히 구분을 해야 한다는것은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청은 설탕성분이 그대로있고요,
    효소는 발효이 과정을 완전히 거치면 천연 벌꿀과도 같은 성분으로 우리가 실험을 통해서도
    눈으로 확인 할수 있습니다,
    다만 과학적 운운 하시면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실험 한 방법으로 실험을 해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리고 효소도 분명히 단지와 유리병 플라스틱병에 담은 부분까지도 신중히 하셔야 할겁니다,
    숨쉬는 항아리 에서 담근거랑 맛이 완연히 다르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명우(천지) 작성시간13.05.01 그리고 설탕을 먹엇다고 당뇨가 왓다고 하시는분 설탕 먹는 다고 당뇨가 온것이 아닙니다,
    밥을 먹어도 당이 올라 가는데 밥먹어서 당뇨가 온것이 아니잔아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온것이지요,,
    당뇨 환자분은 완전히 발효 시켜 오랜 숙성 기간이 거친것은 조금씩 드셔도 괜찬습니다,
    그만큼 발효방법,기간 ,등등에 따라서 어렵고 어려운게 효소 담그기 드군요,
    청을 효소라 부르는것도 그렇고 효소를 청이라 부르는것도 그렇고
    참 긴글이라 글로 표현하기가 좀 어렵긴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홍철(세계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5.02 효소의 사전적 정의를 먼저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설탕발효액이라고 부르는 액체는 효소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밥과 설탕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 설탕은 섭취시 혈당치를 매우 급격하게 올려버립니다. 밥과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청과 효소의 차이점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청은 각종 과일 등 식물류를 설탕에 재워 내부 성분을 우려낸 것이고, 효소는 체내의 물질대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촉매제로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둘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 작성자 김순이(인천) 작성시간13.05.23 정말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로써 정보의 오류에 빠져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군요
    필요한 성분을 얻고자 할때 맹신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설탕대신 조금씩 사용 한다면 괜찮을거라는 위안을 해봅니다
    그동안 정성들여 만들어 놓은것들 이라서....
  • 작성자 김길수(서울) 작성시간13.06.03 오늘따라 마트가서 매실,설탕,사가지고왔는데 걱정되네요.....
  • 작성자 박미정(경북칠곡) 작성시간13.06.22 효소를 담으실때 당이 50프로를 넘어면 모든 미생물이 살아남지를 못하는걸로압니다... 그럴경우 효소가아닌 청이될테고... 미생물이 살아서 설탕을분해하는 활동을한다면
    그건 효소라 불러도 되지않을까요?... 청이되는건 뽀글뽀글 발효되는과정이 없을테고... 미생물이 살아서 활동을한다면 발효되는과정을 확인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조영화(장흥) 작성시간13.06.23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한옥희 (함평) 작성시간13.07.01 이해하기는 좀 어렵지만..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장연선(전남) 작성시간13.07.23 전 매실액 포도액등 이런 이름으로 부르고 있어요. 효소는 정말 먼 이야기같아서.. 설탕대신 조금씩만 쓰려고 담그고 있네요~
  • 작성자 조윤영(무주) 작성시간13.07.30 어제 티비에서 화학과 교수님이 매실발효액은 설탕덩어리라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멘붕이 오긴 했지만 듣고보니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탕은 절대 썩지않는 식품 중 하나라는 말에 어찌나 놀라면서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이젠 매실액이라고만 부르려고요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13.07.31 http://blog.daum.net/hjc3108/2631968

    이 글도 참고하세요.
  • 작성자 이명순(경기) 작성시간13.08.04 ㅎ남편이 방송 보고는 이제 우리집엔 효소는 없다... 하네요ㅎ
    오래 묵힌것 부터 걍 조미료로나 쓰던가 음료대용으로 쓰려구요
    원 재료를 말리거나 장아찌해서 먹고 차로 접할까 합니다
  • 작성자 김희정(대전서구) 작성시간13.08.05 저도 이이야기를 오래전 듣고 식품에 설탕넣어 담근것에 효소라 부르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어요
    이렇게 잘 쉽게 정리해주시니....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박선(수원) 작성시간14.04.07 보통 발효가되면 효소가 된다고 생각들 했잖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효소 공부를 좀 했는데요 좀더 정확하고
    깊이있는 공부를 해야 겠어요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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