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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효소 만들기

작성자박현복(작두콩)|작성시간13.05.10|조회수2,683 목록 댓글 12

무 장사 칭구가 무 500 키로를 기져와 효소 만들었습니다

무우는 색상이 강하지 않아 고추장 담금용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재료 10. 설탕 12 비률로 담금 했는데 설탕을 더 추가 해야 할것 같다.

 

 

무의 효능

더부룩해진 속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천연 위장약이 있으니 바로 '무'다.

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로 중국에서는 수 천년동안 재배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 이규보가 쓴 '가포육영'이란 시에 등장하고 있는데,

'무는 소금에 절여 겨울동안 저장해 두고 먹는다'고 했다.

무는 배추와 함께 우리나라의 2대 채소로 침채류의 주재료이며,

배추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주로 중국을 통해 들어와

각 지방에 토착한 재래종이 많으며,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봄무, 여름무, 가을무로 나뉜다.

▷주요 영양소


무뿌리는 수분이 약 94.3%이고 섬유소가 뿌리에 약 0.6g, 잎에는 1.0g 함유돼 있으며

특히 무 속에는 소화효소인디아스타아제가 많아 생식하면 소화를 촉진시킨다.

무잎은 녹황색 채소로 베타카로틴, 프로<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며

비타민 C를 100g 중에 75㎎이나 함유하고 있어서

세포의 노화억제와 암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 비타민 C는 열이나 산에 약하기 때문에 무즙은

강판에 간 지 20분이 경과하면 그 효과가 80%로 줄어들어

즙으로 먹을 경우 갈자마자 바로 먹어야 한다.

또한 단백질은 라이신 함량이 많아 곡류 단백질의 결점을 보충 할 수 있다.

▷효용


무의 하얀 부분에는 디아스타아제와 옥시다아제 등의 효소가 들어있다.

특히 추석 때 송편을 과식했다면 무즙을 내어 먹으면

디아스타아제의 작용으로 위 더부룩함을 방지하고,

손상된 위 점막을 복구하며, 위염이나 위궤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옥시다아제 역시 소화효소로 풍부한 해독작용기능을 해

탄 생선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을 억제한다.

▷약용
무즙을 탈지면에 묻혀 콧구멍에 넣으면 비염에도 탁월하다.

관절에 염증이 있어 붓고 아플 때도 무즙으로 찜질하면 좋고

여드름에도 세안 후 무즙을 바르면 염증이 가라앉는다.

무는 심한 기침 감기에 좋고 니코틴 독을 제거하며 담을 삭이는 작용도 한다.

또한 말린 잎은 자루에 넣어 입욕제로 이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한 체질개선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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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박현복(작두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11 무우가 약성이 좋은가 봅니다
  • 작성자오선분(여주) | 작성시간 13.05.22 좋은 정보네요^^ 비염에도 좋고 관절에도 요즘은 관절이 아프고 삐거덕 거려서요^^
  • 작성자조영화(장흥) | 작성시간 13.08.25 네 그래요. 무는 인삼 처럼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배추 김치보다 무 김치가 몸에 이롭다고 합니다.
    한의에서는 무김치를 먹으라고 하더군요.
  • 작성자장연선(전남) | 작성시간 13.08.27 진작 한 번 담가보려하면서도 한 번도 못담았는데... 올가을엔 꼭 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당^^
  • 작성자김보희(서울) | 작성시간 15.07.16 무효소는 처음 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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