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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로 발효액을,,,,,,,,,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13.07.11|조회수1,205 목록 댓글 12

 살구를 사서 먹다가,

문득 발효액 생각이 나서,,,

 여남은 개를 ,,,,,,,,

(잘라서 담다가 네 개 남았을 때 사진 생각이 나서리........)

 잘라서 발효액으로 변신 중이랍니다.

 살구는 몸통의 줄 따라 자르면 씨만 쏙 빠진답니다.

씨는 쪼개서 속살을 먹곤합니다.

잘 익은 살구는 흔들어 보면 속에서 살과 분리가 되어서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지요!

 이렇게 반으로 갈라서,,,

설탕을 반만 넣고 기다려 볼랍니다.

작년엔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다가.

올해에 담그려고 아는 분께 살구 따러 갈란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올 따라 살구가 달리지 않았다 더군요,

하는 수 없이 내년으로 미루기로하고,

몇 개만 담갔다가 맛 보고 괜찮으면,,

내년에 많이 담가보려고 합니다.

올해 안달렸으니까 내년엔 많이 달리겠지요?

 살구도 해갈이를 하나 봅니다.

설탕을 50%만 넣은 후,

 만 하루 지난 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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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희숙(알토란) | 작성시간 13.07.16 저도 5키로 담금했는데,너무 잘 익은 살구인데다 벌레가 있어서 일일이 조각내어 해서
    액이 좀 탁해보이네요~ 어떨지 한번씩 들여다보고 있네요..
  • 작성자이현애(천안) | 작성시간 13.07.19 살구 아주 맛나요 제가 맛으로는 제일로 치는 효소가 살구이지요.
  • 작성자한영채(수지) | 작성시간 13.07.19 살구 맛 있다는 소리 듣고 지난 달에 4키로 담았어요
    다른 것 보다 거품이 많이 나던데요. 오래 된 항아리 탓인지?
    쨈도 했는데 새꼼, 달꼼해서 맛있어요.
  • 작성자최귀자 | 작성시간 13.08.02 살구 당연히 맛있을거 같아요..
    저는 작년에 달디달고 싸기도 한 천도복숭아 떨이 오천원어치 한 보따리 사다가 담가서 잘 먹었숩니다
    향긋하고 좋아요..살구도 비슷할듯 싶어요..ㅎ
  • 작성자장연선(전남) | 작성시간 13.08.27 1살구 2매실이란 말이 있을정도로 살구가 좋다더군요.
    맛있겠네요. 저도 담금해 보고 싶어요. 많이 나올때 해야 싸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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