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밭에 매실이 3구루가 있답니다.
청매실 1구루와 홍매가 2구루.
올해 처음으로 청매실을 약 40kg정도 수확을 했답니다.
청매는 굵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홍매라는 이녀석이 문제입니다.
묘목심을때 홍매인데 재래종 매실이라고 해서 심었는데요.
이렇게 생겼어요.
이상해서 안따올려다 재래종이라고 우기는 옆지기가 기어이 따 주네요.
크기는 동전과 비교해 두었습니다.
못생긴 매실이 꼭 손톱만큼 합니다.
이게 진짜 재래종 매실이 맞나요????
그래도 속는 샘 치고 설탕에 당절임을 해 두었습니다.
청매는 장아찌를 좀 담아두었답니다.
맛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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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 작성시간 14.06.19 김지순(진도) 가물면 물 좀 주고~ 거름 좀 수북히 ~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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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남숙부천) 작성시간 14.07.06 무농약이라서 점박이가 생긴것 같아요...저도 아는 지인한테 샀는데.. 씨알도 작고 때깔은 안좋아도 무농약이라서
감사하는 맘으로 담가었어요.. -
작성자송석남(서울) 작성시간 14.07.07 모양새는 조금 모자란것 같아도
맛은 좋을거예요!
약도 안치고요,,
건강에도 좋겠지요,^^ -
작성자윤영자(경기광주) 작성시간 14.07.08 자연농은 저렇게되는대요 가물어서 더 심헌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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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미영(천안) 작성시간 15.02.28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였군요.모르니까.병인가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