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과 여러분님들 덕분에 올해는 저도 고추 10 kg 발효액을 담가봤어요~^^
즐거운 기대감으로 룰루랄라 담갔습니다
깨끗이 씻어 베란다에 천깔고 쭈욱 펼쳐 말린후,꼭지따고 반을 갈라 놓으니 어찌 그리 색이 예쁜지요~
정말 예쁜 빨강색이라는 표현이 절로 나더라구요 ㅎㅎ
1:1 비율로 켜켜로 설탕을 뿌리고 3~4일 지나니 색감이 더좋아지네요~ 그런데 사실 은근 걱정이 생겼습니다.
담금주하던 유리 항아리소독하고 조금 모자른듯싶어 다른용기에도 나눠 담갔다가 일주일쯤 지나니 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혹시? 발효되며 터질까 싶어서 김치통으로 욞겨 담았는데 김치통에 놔둬도 발효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매실액은 괜찮은것 같던데....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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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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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순덕(안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21 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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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근자(순창) 작성시간 14.09.04 요즘 김치통은 잠그게 되어 있는데 효소가 발효될때 부풀지 않을 까요?
늘 그게 궁금했는데... -
답댓글 작성자김옥진(대전) 작성시간 15.04.04 하루에 시원한 저녁쯤에 열어 위아래 뒤적이며 저어주고 잠시 열어 두었다 닫으면 됩니다. 뚜쩡 닫기전에 주변을 잘 닦아 주시고요.
저는 아파트라 통으로 담금 잘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유미영(천안) 작성시간 15.02.28 뚜껑을 열고 해야하는것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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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춘희(봄날처럼) 작성시간 15.04.19 전 청양고추로 발효액을 만들어 봤는데 홍고추 더구나 말려서 담근다고하니 저도 한번 시도 해 봐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