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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발효액- 복숭아는 언제 건져야 될지?

작성자서성금(고양시)|작성시간14.08.23|조회수906 목록 댓글 8

복숭아  다 익기전에 떨어진 것 오빠가 버린다기에 가져와서 설탕에 재었어요. 씨는 빼고 복숭아가 어중간하게 자라서 그냥 먹을 수도 있는 복숭아지만 단단한 복숭아 였는데 담근지 20일 되어가요. 지금도 저으면 거품이 올라오고 복숭아 건지는 쪼글쪼글하고 쫀득하며 물렁거리지 않거든요. 지금 건져야 할까요? 아니면 매실처럼 3개월 후에 건져야 할까요? 아시는 분은 꼭 답장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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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성금(고양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9.03 답변 감사드려요. 그런데 오늘 조금 떠서 먹어보았더니 술 냄새가 나는데 정상인가요? 혹시 식초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요.
  • 답댓글 작성자박유재(시애틀) | 작성시간 14.09.18 발효액이 목적인데 술냄새가 난다면 정상은 아닙니다.
    술냄새가 나는 경우는 대부분 설탕량 부족입니다.
    당도가 30% 이히일 경우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발효가 진행되면 최초 담금시보다 당도가 낮아지면서 알콜발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알콜이 싫으시다면 설탕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상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추가하면 발효가 중지되기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성금(고양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9.18 박유재(시애틀) 감사합니다 걸러서 항아리에 밀봉 중인데 설탕을 더 넣어야 겠네요
  • 작성자유미영(천안) | 작성시간 15.02.28 잘 배웠습니다.
  • 작성자노정희(안양) | 작성시간 15.07.25 예전에 발효액을 만들려다가 실패하여 식초가 된 경헙이 있어요.
    복숭아 식초 너무 맛이 좋았던 경험이 있어요.
    어차피 신맛이 나면 식초로 사용하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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