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화점에 가서 부엌 소품을 구입했습니다.
하나는 체리 씨를 빼는 핏터(pitter)를 샀습니다.
여기에는 체리가 여름에는 제철을 만나 맛있기도 하지만, 혹시 올리브 씨도 빼고, 대추 씨도 빼고 정과 만들때 편리하겠다 하는 기대로 샀습니다.
다른 하나는 스플릿터(splitter)를 샀습니다. 특히 망고를 먹을 때나, 손님 대접을 할때 망고를 손질하려면 정말 손이 엉망이 되고 예쁘게 자를 수도 없었습니다.
망고를 깜빡 잊고 안 샀기때문에, 넥터린을 잘라봤습니다.
아주 깨끗하게 씨가 빠집니다. 망고도 잘 씨를 도려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자 만드는 판도 예뻐서 사진을 찍어 왔고, 또 양파다지는 칼과 도마도 꽤 유용할 것 같아서 사진 찍어 왔습니다.
우리 한국은 더 좋은 것이 많이 나왔겠죠?
살림을 안하다가 요사이 살림을 본격적으로 하다보니, 필요한 것들이 너무 많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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