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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용구

유봉석님(조성숙님 부군)의 기발하신 개발품입니다.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14.01.25|조회수2,143 목록 댓글 6

김천의 가마솥 공장에 가셔서 경상도식 큰 가마솥 두 개를 걸으셨더군요.

이렇게 가마솥에 콩물을 넣고 불을 지펴서 끓으면,,,,

끓어 넘치는 걸 멈추게 찬물을 붓고 불을 빼게 되지요!

그런 다음에 콩물을 자루에 부어서 짜게 되는데....

이 과정을 아주 간단하고 편하게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셨다 이겁니다.

                                         

                                      

(콩물을 부으셨는데...

밑에 함지를 받치지 않고 부어서 다들 깜짝 놀라서 소리지르는 장면입니다.)

콩물을 솥에서 퍼서 바로 이 됫박처럼 생긴 통에 부으면,,,,

                                       

콩물이 통로를 따라 자연스레 밑으로 흘러내려와서,,,

이 통안에 들어가서 자연스레 비지가 걸러지는 시스템을 창안해 내신 거죠!

비지가 다 걸러지면 압력을 가해서 콩물을 빼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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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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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주봉자(청주) | 작성시간 14.01.26 어젠 잘 다녀 오셨는지요.
    작은것 하나 놓치지 아니하시고 정성스레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작은 실수도 웃음으로 승화될수 있는 전음방의 올바른 번개 모임...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6 예,
    잘 다녀왔습니다.
    주봉자님께선 아리랑을 대금으로 완주하셨는지요?
    우리 전음방 정모에서는 풍물놀이도 한답니다.
    대금연주가 풍물놀이에는 어울릴 수 없다고 판단되오나,,,
    장기자랑도 있고 하오니 그 때 솜씨를 뽐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주봉자(청주) | 작성시간 14.01.26 김병수(아마도난) 
    아니오~!!
    아리랑은 그냥 그대로 뜸부기 입니다.
    저녁 늦게 갔다가 잠시 얼굴들 보고 먹거리만 들여놔주고 왔답니다.
    대금은 입에 대지도 못하고 그간의 궁금한 안부들만 묻고 답하고...ㅎㅎ

    아~~!! 풍물도 하시는가요??
    대금은 못 불지만 장구나 괭가리는 자신있답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6 주봉자(청주) 
    지난 이야기방의 2013 가을정모를 둘러보시면 풍물놀이 모습도 있답니다.
    작년에는 처음 시행을 했기에 참여율이 다소 적었습니다만,
    올 정모에는 더 많은 참가자들께서 신청을 하시리라 사료됩니다.
    부디. 다른 행사와 겹치지 않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봉자님께서 건강하셔야겠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주봉자(청주) | 작성시간 14.01.26 김병수(아마도난) 정모방 동영상이랑 흔적앨범... 잘 보았습니다.
    ㅎ~ 순대 만드느라 애들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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