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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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수(아마도난) 작성시간12.06.20 ㅎㅎ
망개잎만 보면 망개떡이 생각나고,
왜 그거 있잖아요.
대나무로 만든 거요?
손잡이 잡고 돌리면 드르륵 드르륵하는 거 말예요.
이름이 생각나지.....아니 모르겠네요.
채반에 담아 놓은 망개떡이 참 얌전해 보입니다.
채반을 보고 있노라니 옛 추석날이 생각나네요.
지는 이제 장에 소금물 채워주러 올라갑니데~ -
답댓글 작성자 김병수(아마도난) 작성시간12.06.20 대나무로 맹글었는데,
손잡이 잡고 손목을 뱅글뱅글 돌리면
드르륵 소리 나는 거 있어요.
이 소리가 들리면 망개떡, 오단고 장수가 왔다는 거지요. -
작성자 명영란 (인천) 작성시간12.06.20 어린시절 아주더운 여름날의 산에 올라 땀흘리면서 맡았던 표현할 수 없는 그 풀 내음이 추억되어 전해져 옵니다..망개~지역마다 이름이 다른가요?
가을되면 빨갛게 익은 열매의 넝쿨식물로 생각되는데..맞습니까..^^ -
작성자 김정란(서울) 작성시간12.06.20 어느곳에 가든지 망개떡만 보면 먹고싶은것을 참을수 없믐것이 어릴적의 기억때문인것 같습니다. 어릴적 망개떡을 유난히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다시 먹고싶어지네요... 솜씨가 참좋으신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김수경(대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0 와 세련되셨어라
저는 어릴땐 맨날 강에서만 수영복도 없이 입던 팬티 입고 수영하던(개구리 헤엄)
생각납니다
뜻???? 열심히 열공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수경(대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0 망개떡 해 먹어보니 넘 맛나네요
그래서 앞집 할머니께 알바비 드리고 망개잎 사 놓기로 했어요
혹 필요하시면 저처럼 할머니께 알바비 조금 드리고 사셔도 될듯 싶어요
필요하시면 말씀하셔요 -
작성자 석정선(김천) 작성시간12.06.20 네. 망개떡 제가 살께요.ㅎㅎ 방송에서만 보던 망개떡 잘 보았습니다. 만드는 법까지 잘 보여주셔서 저도 함 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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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순천(서산) 작성시간12.06.21 망개잎이 뭔지를 몰랐는데..흔한가요?
당장 검색을 해 봐야겠어요.
아이들 다 키워놓고 제 2의 인생을 살아가시는 님의 앞날에 밝음이 깃들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