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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이신 친정 엄마 생신이라 모듬찰편 만들어 보내드렸습니다
작년에 아버지 하늘로 보내고 한쪽 어깨가 유난히 내려 앉은듯
외로워 보이는 엄마
점점 작아 지시는 모습에 마음이 짠하네요
허전하신 마음 딸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위안 받으시라고
좋아 하시는 찰편들 만들어 한상자 담았습니다
마음이야 젊어서 가지신 그대로 일텐데...
움직임도 영향력도 예전 같지 않으시니..
그 답답함과 외로움 내색하지 않으시고 잘 견디시는 엄마
친구들이랑 노인정에서 나눠 드셨으면 하고 만들어 봤습니다
모듬찰편
흑임자 참깨말이 찰편
모듬베기
단호박찰편.흑미찰편.모듬베기
백태.청태 콩고물 묻힌 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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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정희경(경기화성) 작성시간 13.04.02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부럽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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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임희영(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4.04 부끄럽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
작성자신정순(인천) 작성시간 13.04.04 정성이 느껴지는 떡에 받으시는 어머님께선 감동받으시겠습니다.
솜씨가 대단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임희영(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4.04 작가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이경(화성) 작성시간 13.04.21 서로 고소함과 쫄깃함을 자랑하는듯 하네요.너무 맛나보여요.어머님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