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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떡 만들기

개성주악

작성자이미자(부산)|작성시간13.04.27|조회수2,315 목록 댓글 29

 

 

재료

 

찹쌀가루(방앗간에서 빻아 소금간 한 찹쌀가루) 500g

밀가루 50g. 설탕 50g.막걸리 100ml. 끓는 물 2~3큰술

 

튀김기름 적당량

 

집청시럽

 

조청 1컵 .물 1/2컵 .생강 저민것 10g 정도

 

 

고명

 

호박씨 대추 약간

 

 

 

찹쌀가루에 밀가루.설탕. 막걸리 끓는 물을 함께 섞어 익반죽

손으로 매끈하고 찰지게 치대어 주악 반죽을 준비 해 주세요~

 

(증편은 반드시 효모가 살아있는 막걸리를 쓰야 하지만

주악은 막걸리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캔 막걸리도 무방 함.)

 

 

 

 반죽을 비닐 봉지에 넣어 30분 정도 숙성 시켜 준다

 

 

 

 

 

반죽을 때어 직경 3cm 두께 1cm 동글 납작하게 빗어 위 아래를 눌러

가운데 젓가락 등으로 구멍을 내어 준다

 

 

 

기름칠 한 쟁반에 모양 낸 반죽을 놓고 막걸리가 발효 되기 전 기름에 넣어 튀겨 준다

(빨리 기름에 넣어야 매끈한 모앙을 낼수가 있답니다)

 

 

 

약 불에서 완전히 모양을 잡아

 

 

모양낸 주악은 180도 에서 한번 튀겨 색을 내고

150도 에서 다시 한번 튀겨 속가지 익혀 줍니다

그래야 잘 부풀고 모양이 이쁘게 나온답니다~~~

 

 

 

튀긴 주악은 여분의 기름을 뺀 후 준비 해 둔 집청시럽에 담궜다 건져

시럽을 빼주시면 완성이랍니다

 

 

 

집청 처리후 이쁜 고명으로 단장한 주악

반짝 반짝 너무 이쁘네요~

이게 떡이야 도넛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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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악이란 궁중에서는 조악이라고도 불렀으며 찹쌀가루로 반죽하여 대추소, 깨소 등을 넣고 작은 송편 모양으로
빚어 기름에 튀겨서 꿀에 집청하여 편의 웃기로 사용했다. 개성주악은 개성지방에서 폐백음식이나 이바지 음식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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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이경(화성) | 작성시간 13.05.08 햐~달달구리한거 좋아하는 신랑 만들어주면 절 업어주겠어요.ㅎㅎㅎ
    자세한 과정샷과 설명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미자(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7.14 감사합니다~
    꼭 만들어 드세요^^
  • 작성자박성완(부산진구) | 작성시간 13.06.03 선생님 주악 수업 언제 하실 계획 인지요???
  • 작성자소종섭(대전) | 작성시간 13.06.08 먹고잡다..ㅎㅎ
  • 작성자이영화(김해) | 작성시간 13.06.11 와~~ 넘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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