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이라 미리 만들었어요
냉동실에 있는 쌀가루에는
분명 멥쌀가루라고 씌여있는데
찌고 꺼내려보니 찹쌀가루 섞였나봐요
ㅎㅎㅎㅎㅎ
멥쌀가루에
색 ㅡ단호박.삶은쑥.자색고구마
소ㅡ깨갈아서 소금설탕섞고
강낭콩.밤 소금.설탕넣고 삶았어요
깨갈은거부터 다 넣고
남은반죽에 콩.밤 넣었네요
주말농장하는 친구가
단호박.삶은 쑥을 주기에
받아 먹을수만 없어서
처음찐 좀더 정성드린 송편은
친구네 추석상에 놓으라고 챙겼놨어요
흰색도 퍼졌지만 몇개만 구색 맞췄네요 ㅎㅎ
친구네것
어제 북한산등산다녀왔는데
조금 뽑아왓어요 ㅎㅎ
찌기전에 흰색도 참 예쁘네요 ㅎㅎ
이렇게 퍼졌어요
앗차, 찹쌀 섞인거로구나 했네요 ㅎㅎ
딸이 송편은 달달한것을 좋아하던데
전혀 단맛이 없는데
조청 찍어먹으라 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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