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저녁준비로 부랴부랴 집에 오니 문앞에 주문했던 양파와 참외 두박스가 놓여 있었다.
옷도 갈아입기도 전에 참외박스부터 열어서 참외 신선도 체크겸 두개를 씻어서 맛부터 봤다. 꿀참외다.
이어서 바로 저녁밥 차릴 준비를 했다. 근데 저녁반찬이 별게 없다. 금방온 햇양파로 볶음이나 해먹을까 싶은데 고기도 없다. 걍 양파만 볶으면 고기없다고 타박할것같은데 싶었지만 어쩌랴!암것도 없지만 카레와 어묵은 있으니까 이것들을 넣고 볶아먹자.
웍에다 올리브기름 넉넉하게 붓고 양파 5개 채썬것, 어묵 4장도 썰어서 넣었다. 소금과 카레가루 뿌리고 쎈불로 마구마구 볶았다. 양파볶음 한접시를 저녁식탁위에 올렸는데 사진도 찍기전에 양파 한접시가 이미 순삭되었다. 오늘밤 카레양파어묵볶음 성공했구나. 웍에 남아있는거라도 사진 찍어본다.
앗뿔싸 날짜를 안찍었네. 웍에 남은거라도 접시에 담아서 날짜 써서 붙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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