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문한 새우입니다
남편이 남해안 섬에서 자란 탓에 해산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저한테 물어 보긴 하는데 승인 없이 주문할 때가 있습니다
간장새우가 먹고 싶었는지 퇴근길에 오다가 주문했다며 조용히 한마디하네요 택배가 조기에 새우에 손질해서
정리하려니 손이 바쁘네요
남편이 부엌에 가위들고 새우를 다듬기 시작하고 저는 간장 정리해서 끓여 부어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재료는 간장에 멸치 다시마 육수 통후추 월계수잎 생강 대추 넣어 끓이고 양파 마늘 청양고추 청,홍 비린내 잡아 줄
수삼이랑 인삼열매 효소 약간 넣었습니다
옛날에는 새우수염도 다먹었다고 옆에서 잔소리
수염 머리가시 꼬리 새우발 정리해서 두번 씻었습니다
간장식혀서 마지막에 진생베리효소 종이컵 한컵정도
섞어서 풍미를 기대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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