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요리 하면 갈비 산적 송편 부침개 잡채 등등
많은 요리들이 있습니다
저의집은 가족들 특성상 밀가루와 느끼한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 분들이기에
명절음식 만들고
남은 야채들과 약간의 살코기만을 다넣고
얼큰한 고추장찌개를 끓여서 명절 음식들의 소화와 느끼함을 칼칼함으로 중화시켜 먹습니다
양도유님의 감자 양파 남은 야채들을 큼직하게 썰어 놓고
고추는 너무 매운것 싫어하는 분을 위하여
큼직하게 썰어 넣으면 건져내기가 쉽습니다
육수는 따로 만들지 않고 쌀뜬물을 활용했습니다
모든 재료들을 다 넣고 쌀뜬물을 넣고 끓입니다
맛있는 맛을 다 걷어 내버리는것 같아서
끓이는 중간 중간 거품은 조금씩만 걷어내 주었습니다
양념 다대기는 고추가루 고추장 집간장 후추 마늘 밥새우로 만들었습니다
새우젓 대용으로 밥새우를 사용하면 요긴합니다
보글 보글 끓이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있는 찌개가 탄생 합니다 ~♡
울 전음방 가족님들 맹선생님 맹구오라버니
코로나 시국으로 자유롭지 못하는 일상과
가족들 친구들 조차도 마음 편안하게 만날수 없는 지루하고 힘든 시간들입니다
어서 빨리 추억삼아 그때는 그랬지를 말할수 있는날이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추석 명절 슬기롭고 행복 하게 잘 보내십시요
좋은 이벤트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만들고 사진 찍고 글쓰고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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