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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요리

계란빵~9

작성자이인숙(충주)|작성시간21.09.05|조회수56 목록 댓글 0

이제 마지막이겠지요?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빵집에서 계란빵 만드는걸 봤어요.
냉장고 냉동실을 두리번거리다 거슬리는 식빵이 냉동실에 있길래 비슷하게 흉내내 봤어요.
소스가 없으니까 대충 느낌 아니까~~~ 만들어서 구워봤어요.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던 아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간이 조금 약한데 다음엔 어떻게 보완하면 되겠다 감이 옵니다.

빵을 적셔줄 소스를 만들 재료에요. 빵집에선 생크림과 마요네즈? 아님 다른 무언가의 소스를 섞어서 쓰더라구요.
집에는 그런게 없으니까 느낌대로 쉐키쉐키해서 만들었어요.

주재료는 식빵 달걀 치즈 베이컨이구요.

식빵 8장중 4장에 구멍을 뚫어주세요~ 달걀 들어갈 자리에요.

구멍안낸 식빵 밑면에 위에 만들기로한 소스 묻혀주고 베이컨 치즈 얹어주세요.

구멍뚫린식빵 바깥면에 소스 뭍히고 올려주세요.
조위에 동그란애는 구멍에서 나온빵이에요.

달걀을 노른자만 넣어줍니다.

이소스는 뿌리는건데요. 피자시키면 따라오는 갈릭소스에 마요네즈 우유 넣어서 묽기조절해서 봉지에 담았구요. 끝에 구멍내서 뿌려줄거에요.

요렇게 전문가마냥 왔다갔다 하며 뿌려줍니다.

180도에서 23분~ 노른자가 익었네요~ 냄새는 합격!

그럴듯 합니다.

잘라보면 이렇게 되요~

한입 먹어보니 딱 생각한 맛인데 조금 아주조금 싱겁네요~ 담에는 자신있게 간을 할수 있겠어요.
배부르다던 아들이 반쪽 먹으며 맛있다고 하네요.
빵이 두꺼운거라 좀 싱거운데 짠거보다 낫다고 하네요.

이렇게 충주이인숙은 추석음식이벤트를 마칩니다~
즐거운 이벤트 열어주신 맹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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