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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윤순자님의 보우짱입니다.
처음에 파근파근하던 단호박이 달고 촉촉해졌습니다.
푹 쪘습니다.
껍질째 곱게 으깨어 마요네즈와 소금 한꼬집 넣어 섞어주고요.
모닝빵,얇게 썬 토마토,오이,햄
옆 집 텃밭에서 뜯어 온 상추와
양파는 곱게 채썰어 찬 물에 담가 매운 맛을 빼고 건져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 준비합니다.
산딸기잼도 준비했습니다.
모닝빵을 반 가르고 사이에 위 재료들을 고루 끼워 넣어 완성합니다.
오늘 점심으로 두 개씩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해마다 주문해 먹는 제주 윤순자님 댁의 보우짱입니다.
저는 파근파근한 것을 좋아해 수확 소식 올리시면 바로 주문해서 목메이면서 먹다가
시간이 지나 달콤하고 말랑해지면 남편이 주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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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