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묵 무침(3)

[이광자(서울중랑구)]

재료
미니밤호박1개,
동부북가루1컵,
물6컵,소금 한꼬집, 참기약간
(컵은 머그컵으로 사용했어요)

단호박 묵 무침
단호박묵 ,빨간파프리카,청오이,쪽파3뿌리
청양고추, 소금,참기름,참깨

단호박을 먹으려고 세개 쪘어요.

그중에 한개를 단호박 속만 발라 믹서기에 물 두컵 넣고 갈았어요.

솥에 물4컵 넣고 고운체를 솥 안에 놓고 동부묵가루를 체에 넣어 혹시 모를 이물질을 걸렀냈어요.
소금도 한꼬집 넣어줬어요

갈아논 단호박물을 동부묵가루 풀어논 솥에 같이 섞어

센불에서 저어가며 단호박묵을 쑤었어요.
거의 다 쑤어졌을때 불을약하게 하고 참기름조금 넣고 골고루 저어가며 쑤었고 불을 끈 다음 5분간 뜸을 들였어요.

틀에 묵을 넣고 실온에서 굳혔어요.

한김 식혔을때 겉이 마르지않게 랲으로 덮어줬어요.

다 식어 굳은 단호박묵을 반모 알맞게 썰고 색감을 주기위해 빨간 파프리가,청오이를 묵크기만큼씩 썰어넣고 쪽파와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넣었어요.

통깨와 참기름 소금을 넣고 살살 버무렸어요.

깜박하고 김은 못넣어 먹을때 도시락김에 싸먹었어요~
부드럽고 고소하고 보기도 좋은 단호박묵 맛나게 잘 먹었어요~
무더운 여름날씨에 모두모두 건행하세요~

(* 단호박도 수분이 있기에 물의 양만 조금 줄이면 더 맛난 묵이 될거같아요~
담번엔 물양을 조금 줄여 만들어보려해요)

[오유정(서울동작)]

색상이 끝내줍니다
맛있겠네요

[이광자(서울중랑구)]

고맙습니다~
색이 이쁘게 나와 좋았어요~
야채랑 곁들여 맛나게 먹었어요~
오늘도 날이 덥네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박준석(경기고양)]

색이 곱네요
맛있겠습니다
애쓰셨어요

[이광자(서울중랑구)]

고맙습니다~
단호박색이 이뻐서 묵색도 이쁘게 나왔어요~
낼부터 다시 장맛비가 온다 하니 비 피해 없길 바라구요~
늘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