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감글 보고 에고에고~ 했는데 오후에 연장글 보고 마음이 바쁜데 여기저기서 1시간짜리 수다용 전화가 3통화나 오네요~
껍질까지 먹을거라 식소다로 닦고 식촛물에 헹굽니다
무르지않게 15분 쩌서 식힙니다
(전화통화하느라 절로 식었습니다)
양파와 오이는 챱으로 썰어 소금에 절여 삼베주머니에 넣고 꽉 짭니다
5년된 매실장아찌도 다졌습니다
알맹이가 있게 으깹니다
오이.양파.매실.마요네즈.소금을 넣고 섞어 줍니다.
완성 입니다.꼬들꼬들오이.단맛의매실.고소한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내일이면 더맛있습니다.
모닝빵에 얻어 커피와 먹으면 쥑입니다.
달지 않습니다.든든한 한끼가 됩니다.
단호박 알맹이가 살짝살짝 씹힐때 더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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