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만들때 사 두었다가 못 쓴 만두피가 있길래 한번 시험삼아 해 봤어요.
남편이 팥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단팥빵이나 붕어빵, 호빵에서 안에 들어 있는 팥만 골라 먹는답니다.
빵 부분은 딸래미 주고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껍질이 얇은 만두피로...^^
팥고물은 씹히는 맛이 있도록 팥을 으깨지 않았어요.(남편 취향)
호두와 아몬드를 잘게 잘라 넣습니다.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했지만 만들어 먹어보니 설탕량은 조금 달다 싶을 정도로 넣어야겠어요.
껍질을 씌워 그런지 팥고물만 먹었을 때 보다 단맛이 덜 느껴지더라구요.
팥을 동글 납작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주선 모양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모양도 너무 크고 안 예뻐서 이 소를 반씩 잘라서 썼습니다.
반달 모양이나 럭비공 모양으로 만들었으면 더 편했을겁니다.ㅠㅠ
팥 좋아하는 남편 의식해서 팥 소를 아주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오븐에 몇 개 굽고 후라이팬에도 몇 개 구웠습니다.
어떤게 나을지 몰라서.
팥을 너무 욕심냈나 봅니다.ㅎㅎ
구울때 만두 피에 포크로 구멍을 몇 개 내 주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만두피를 작은걸 썼더니 크기가 요렇게 손가락 한 개 만합니다.
팥 좋아하는 남편은 팥이 많아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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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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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최미애(충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2.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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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숙재(시골부부) 작성시간 11.12.23 새로운 아이디어입니다.
치즈를 얹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최미애(충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2.24 감사합니다. 치즈도 좋은생각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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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차숙(부산) 작성시간 12.03.13 속이 딱 정해진것이아니고 좋아하는 것으 로하면.....좋은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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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영숙(대전) 작성시간 12.08.27 오 이런방법도 있네요 피만 익으면 되어 굽는데 시간도 많이 들지 않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