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빛이 난다고 황석어, 황실이, 황세기, 황강달이, 깡다리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표준어는 황석어입니다.
재료 황석어 : 8킬로 천일염 : 세척용 500그램 절임용 2킬로 웃소금 200그램 |
바닷물에서 건진 건 민물에 씻으면 바닷물도 씻어버릴 수 있고
이물질도 제거 될 수 있어서 좋지만
멸치나 새우 등은 살이 약하고 터진게 많아 물에 씻기가 어려운데비해
황석어는 몸이 멸치보다 단단해서 그런지 부상자도 거의 없어
물에 넣고 깨끗하게 씻어서 담글 수가 있어서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릇 무게를 빼면 황석어가 8킬로가 왔습니다.
물에 소금을 넣고 소금이 풀리거든 고기를 넣고 장갑을 낀 손으로 살살 문질면
노란비늘이 거의 다 떨어지고 물은 완전 노란 소금물이 됩니다.
일회용 비닐장갑보다는 라텍스장갑이 더 좋습니다.
여러번 헹구지는 않아도 됩니다.
소금물에 한 번만 씻어 건지고 채반에 물을 더 뿌려 노란 물이 나가게 한 다음
10분 정도 물기를 뺍니다..
다시 양푼에 담고
소금을 넣고 버무립니다.
큰 거 몇 마리는 구워 먹으려고 열외시켰습니다.
소금을 고루 섞었으면 보관할 용기로 옮겨담습니다.
웃소금을 넣고
비닐을 잡고 공기를 최대한 뺀 다음
공기가 속에 남지 않도록 잘 동여매서 보관합니다.
짜게 담근 황석어젓은 오래 돼도 살이 삭지 않고 그대로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살짝만 끓여도 살은 다 사라지고 뼈만 남는데
비린내도 안 나고, 국물이 멸치에 비해 맑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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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안미정(통영) 작성시간 20.05.31 역시 맹선생님의 지식은 틀림이 하나도 없습니다. 황석어손질법 저도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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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금자(남양주화도읍 ) 작성시간 20.06.02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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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은실(서울) 작성시간 21.11.18 황석어가 저리크기도하네요..내년에는 황석어젓을 담아봐야겠어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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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경혜(서울) 작성시간 23.08.17 와우, 어릴적 친정엄마가 곰삭은 황석어를 죽죽 살 발라 주셔서
맛나게 먹었던 그리운 맛이네요
기회 되면 담가서 먹어보고 싶군요^^ -
작성자한현숙(서울용산) 작성시간 24.12.05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유익한 정보로 내년에는 꼭 담가 보야 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