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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고추 썰었습니다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26.08.30|조회수281 목록 댓글 17

실고추는
너무 마른 고추로 썰면 부서지기 때문에 비오는 날 하거나,
인공으로라도 눅눅하게 만든 다음에 썰어야 합니다.

마른 고추를 꺼내서 분무기로 물을 조금 뿌렸습니다.

비닐에 담아 고추가 습해질 때까지 잠시 시간을 줍니다.

마른 수건으로 겉을 닦았습니다.

가위로 꼭지부분을 조금 잘라내고.. 배를 가르고 씨를 뺍니다.

씨를 잡고 있던 막도 제거합니다.
이 막이 동물의 탯줄과 태반의 역활과 같은 일을 하는 건데 태좌라 하는 겁니다.
씨앗(태)이 맺히고 붙어 자라는 자리(좌)라는 뜻입니다.

씨나 태좌가 남아있으면 고르게 썰어지질 않으니 속을 깨끗이 정리합니다.

고추를 잘 펴고 여러 장을 포개서 돌돌 말아줍니다

꼭 잡고 가늘게 썹니다.

습기 없애고 냉장보관합니다.

자투리는 분쇄기로 갈아서 가루로 사용합니다.

건고추 8개 썰었는데 꽤 많네요.이것만해도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손에 쥐날 거 같아서 그만 썰고....
건고추가 25개 남았는데....나머지는 실고추 썰어쓰실 분에게 드리겠습니다.
손들어 보세요.
박혜미님이 견본으로 보내신 고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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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명순(미즈) | 작성시간 26.08.30 new 저도 따라쟁이 하렵니다
    예술 입니다
  • 작성자김덕순(대전) | 작성시간 26.08.30 new 태좌 배우고 가네요
    사 먹을줄만 알았지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오유정(서울동작) | 작성시간 26.08.30 new 얌전하게 요리 하실때 쓰시려고 실고추 썰으셨네요
    대단 하십니다
  • 작성자강미자(강릉) | 작성시간 26.08.30 new 고추농사 하면서도 선생님처럼 실고추로 쓸생각을 못 했네요.내일은 저두 만들놨다가 예쁜음식 장식용으로 써봐야겠습니다.많이배웁니다.
  • 작성자강필희(울산울주) | 작성시간 1시간 54분 전 new 태좌
    배웠습니다
    곱게썰어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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